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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2

'자본주의4.0'과 위장전입 공화국 조선일보의 '자본주의 4.0' 조선일보가 '자본주의4.0'을 꺼내 들었다. 자본주의1.0은 '자유방임 고전자본주의', 자본주의2.0은 '정부 주도 수정자본주의, 자본주의3.0은 '시장주도 신자본주의, 자본주의4.0은 '따뜻한 자본주의'다. 참 평범한 분류같아 보이지만, 자본주의4.0 이면에 담긴 저의를 떠올리면, 평범하다고 치부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자본주의1.0에서 4.0까지은 도식적 분류는 여전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효하다. 버릴 것이 없다. 시대에 따라 포장만 달리할 뿐 적용되는 개념이다. 다만 자본주의4.0만큼은 생뚱맞다. 따뜻한 자본주의. 자본주의가 과연 따뜻해 질 수 있을까. 이미 자본주의 안에는 차가움과 따뜻함이 존재하고 있다. 승자독식주의라는 냉엄한 시장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사회가 따.. 2011. 8. 4.
조선일보,MB,검찰총장, ‘착각 3중주’ 조선일보 ‘촛불 시위 이후 2년’ 특집은 소셜(SOCIAL)이 아니라 소설(FICTION)이라는 것이 시나브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일보 기사가 나가자 촛불 시위에 대한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이 반성해야 한다면 조선일보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촛불 시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 이루어진 발언이 아니라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무릎을 쳤겠지요? 정부 차원에서 촛불 시위 백서까지 만들 것 같습니다. 석간의 조선일보가 된 것 같은 문화일보 오늘자(12일) 사설 제목은 입니다. 조선일보가 이명박 대통령 칭찬을 받자, 문화일보도 안달이 난 것 같아요. 촛불 시위 이후 민간영역에서 평가나 백서가 발간되었지요. 이들은 과연 촛불 이야기를 제대로 읽었을까요? 소셜 네트워킹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 까요? .. 201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