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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7

봉은사 땅 밟기, 이제 누리집에서도 땅 밟기 나는 나의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며 나의구주로 영접합니다. 지금부터 평생토록 나의구주가 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어제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명진 스님이 봉은사 직영문제를 언급하면서 조계사 총무원을 방문 승적을 불태우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격려의 글도 있지만, 위에 소개된 글처럼 봉은사 누리집 땅 밟기도 있네요.(아래 캡처 이미지) 종교의 자유가 있듯, 포교 활동의 자유 또한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도를 벗어난 포교활동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지하철 역내까지 파고 들어 불신지옥을 외치는 개신교의 선교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눈을 감게 만들지요.. 2010. 11. 8.
명진 스님, ‘마지막 일요법회, 승적 불 태우겠다?’ 봉은사 명진 스님이 오늘 열린 일요법회를 통해 “승적을 불태우겠다.” 라면 봉은사 직영 사찰 문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다시 표현했다. 임기가 끝나는 날은 11월 13일. 이 날은 공교롭게도 전태일 열사가 40년 전에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자살 한 날이다. 문수 스님이 4대강 사업 반대를 소신공양으로 보여주었듯이, 넒은 의미에서 전태일 열사 또한 노동 현실에 대한 반대를 소신공양했다. 어쩌면 봉은사 주지로서 마지막 일요법회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표현한 명진 스님. "봉은사 직영문제는 단순히 종단과 봉은사 간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 깊이 얽혀 있는 정치권력의 문제다. 내일 모레,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갈 작정입니다. 제 승적을 불태우겠습니다(명진 스님)/오마이뉴스 기사 인용“ 봉은사 조계사 직.. 2010. 11. 7.
명진 스님, '청와대가 청와교회가 된 까닭?' 봉은사 명진 스님. 봉은사 직영사찰 문제와 안상수 의원의 좌파주지 발언으로 세상을 향해 고(告)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요 법회를 떠나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면서 크게는 두 가지 측면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시지요. 하나는 이명박 정부요 다른 하나는 개신교 문제입니다. 개신교가 문제가 아니라, 몰지각한 언행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물론 하신 이야기는 더 많고 범위가 넓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 그 도가 넘어 선 일이 많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나 대통령을 향해 지적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보수 언론에서는 이런 명진 스님의 발언에 대해 지나치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저는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할 말 하신 것뿐입니다.. 2010. 11. 6.
장로대통령 주신 하나님, 이번에는 은행도?(동영상) *사진출처: 한겨레신문 “장로대통령 주신 하나님, 이번엔 은행도 주소서” 한겨레신문(HANI TV)에서 제공한 동영상을 보았다. 엊그제(1일) 개신교 신자들이 앞으로 앞으로 나란히 나란히 서울 장충체육관에 모여 주님을 외쳤다. 행사 이름은 . 성공적인 G20 회의를 바라는 염원까지 담았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특별히 사랑해 경제대통령, 장로대통령을 세우셨다.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드시고자 작정하고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게 하셨고, 이제 금융계를 통해 여러분께 하나하나 넘겨주시는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 내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아멘하라, 이거 다 녹음돼서 청와대에 들어간다”(엄신형 한기총 명예회장, 한국사회복지금융설립위원회 명예대표회장) 한국사회복지금융설립위원회(이하 위원회)에.. 201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