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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2

문재인 개성공단, 남북관계 최악? ​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뒤 잠시 잠적(양산 낙향후)했던 문재인 전 대표(이하 문 위원). 문 위원은 참다,참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페이스북에 쓴소리를 전파했다. "한편으론 실효성있는 국제제재를 강구하고 다른 한편으론 근본적 해법을 찾는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정치권 현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셈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셈법(?)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우선 남긴 글을 읽어보자. "역대 정부의 오랜 노력으로 이룩한 남북관계의 발전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냉전시대 대치상황으로 돌아가는 무모한 처사,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그동안 무비전, 무전략, 무행동으로 북핵 사태를 방치해 왔고, 북한의 핵능력만 고도화시켰을.. 2016. 2. 11.
개성공단 중단, 북한 리양길 처형되었을까? ​ 설 연휴 마지막 날(대체 공휴일). 대한민국은 여전히 수수께끼 사회이다. 정보는 빨라지고 빨라졌지만, 소통이 막혀있다. 왜 그럴까? 개성공단 중단조치. 그렇다면 누가? 역시 뻔할 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의 건의에 따른 것이지만, 다들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을 것이다. 아닌가? 유엔 제재 조치를 떠나서 정부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개성공단' 키워드가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이뤄진 뒤부터 개성공단 제재를 면밀하게 생각하다가, 설 연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실험까지 강행하면서 분노하지 않았을까? 화가 치밀었을까? 무서워서? 박근혜 정부의 강경한 대북 제재는 주변국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전략일까? 개성 공단 중단을 결정된다면 어떤 사건이 발생할까? 공단..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