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bs시사토론3

곽노현 vs. 오세훈, SBS 시사토론을 보니 어제 방송된 SBS 시사토론을 시청했다. '오세훈 대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 무상급식은 의무급식이다. 군대에 가면, 일반 사병들은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똑 같이 밥을 먹는다. 국가는 '국방의 의무'을 다하겠다는 입대자들에게 밥을 챙겨주어야 한다. 의무다. 의무 교육도 형편에 맞게 시나브로 확대되어야 한다. 한국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은 '사람'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서 '사람'은 희망이다. 그 사람은 바로 교육의 힘에서 나온다. '밥'은 어떤 의미일까? 밥은 생명이다. 교육이기도 하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교육혁명을 이루었다는 핀란드에서는 학교에 다니면서 누구나 평등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 제공받는다. 종교나 인종에 .. 2011. 8. 13.
SBS시사토론,빵꾸똥꾸 한국정치 사자성어? 오늘 야밤(1월23일 12시 15분~)에 방송을 탄 SBS 시사토론. “2010 한국 정치, 이것부터 바꾸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계의 입담꾼들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사회자(김형민)는 출연한 패널들에게 현 시국을 요약 설명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추천 받았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각자위정(各自爲政) : 사람이 저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말로,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뻔하다는 뜻. 노회찬(진보신당 대표) 점입가경 (漸入佳境) :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송영길(민주당 의원) 물극필반 (物極必反) :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으로, 흥망성쇠는 반복하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할.. 2010. 1. 23.
SBS 시사토론, 2PM 재범 주제 바꿔라? 내일 새벽(12시 15분부터) 방송 예정인 SBS 시사토론 주제는 ‘2PM 박재범, 인터넷 여론재판 논란’이다. 방송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게시판에는 시청자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금까지 올라온 댓글을 읽어보면 ‘주제를 바꿔라’라는 의견이 많다. 여론재판의 논란처럼 또 다른 논란을 만들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SBS 시사토론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패널도 눈길을 끈다. 영화배우 김민선의 미국산 쇠고기 발언과 관련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전여옥 의원(한나라당)과 변희재 씨(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출연한다. 두 사람 다 실력을 떠나, 버티기와 아집으로 유명한 말논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맞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 연출을 담당했던 탁현민 씨(대중문화평론가·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 200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