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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신료거부운동2

KBS 수신료 6,500원?, 불공정방송에 경고한다! 미디어오늘 기사에 따르면, KBS 경영진이 수신료 올리기를 현실화 시킬 것 같네요. KBS 김인규 사장도 천명한 이상, 올리겠지요. KBS는 수신료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회사에 연구를 의뢰했지요. 어제 컨설팅 회사에서 6,500원이 적당하다는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현 수신료는 2,500원. 160%를 올리시겠다? 수신료를 올리고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KBS가 질적으로 담보된 방송을 보낸다는 전제입니다. 현실은 그런가요? 이명박 정권 나팔수로 전락한 KBS는 이번 지방선거로 함께 심판 받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 여론도 담아내지 못하는 KBS가 공정방송입니까. 불공정 방송입니다. 공청회를 거쳐 수신료가 최종 확정되겠지만, 5,000원 안팎이.. 2010. 6. 10.
KBS 미녀들의 수다, 정부 홍보 수다 되나? KBS 미녀들의 수다가 법무부의 협찬을 받아, 1시간 내내 법질서 탐방 코너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루저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미수다가 이제 아예 자포자기 한 것 같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의 법질서 문화(현장)를 살펴보고, 이귀남 법무장관이 직접 출연해서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질서 준수 강화 캠페인에 대해 소개를 한다고 하네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연 법질서 캠페인 관련 내용이 미녀들의 수다에서 꼭 소개되어야 합니까? 안 그래도 편향된 보도로 많은 사람들이 KBS를 신뢰하지 않는데, 정부 정책방송 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한 것인가요? 법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다른 타 부처도.... 오로지 홍보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홍보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전제는 국민에게 ..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