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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기적3

김제동, “도로는 속도만 있고 골목길은 정이” “강원도 속초입니다 도로에는 속도만 있고 골목길에는 정이 있습니다 우리 골목길에서 만나요 ㅎㅎ”(김제동 트위터) 김제동씨가 MBC ‘7일간의 기적’을 진행하면서 더 맑아지고 밝아지고 같네요. 정이 넘치는 골목길. 속초에는 아직 옛 골목길이 많지요. 골목에서 가댁질하는 아이들과 지난 추억의 시간들이 꼬불꼬불 펼쳐집니다. 도로와 콘크리트는 산업화와 속도를 상징합니다. 누구말대로 발상의 전환이지요? 미국 뉴욕에서는 요즘 콘크리트 도로를 걷어 내고 도심 정원, 텃밭을 가꾸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 나가고 있지요. 프로이트와 함께 현대 정신학의 문을 열어 활짝 열어낸 칼 융은 “ 나는 전기 없이 살았다. 나는 벽난로와 화로가 좋았다. 밤이면 나는 낡은 램프를 밝힌다. 수돗물도 없다. 나는 우물에서 물을 퍼올린다. 나.. 2010. 8. 12.
김제동과 ‘7일간의 기적’이 찰떡궁합인 이유?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유명인’ 1위는 김제동 김제동이 진행을 맡은 MBC ‘7일간의 기적’이 드디어 정규 프로그램 시간대를 확정했습니다. 파일럿이여 안녕.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전파를 탑니다. 어제 공식적인 첫 방송이 시작되었지요. 시간대가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고 전국 방방곡곡 방송이 되지 않아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진다면, 더 좋은 시간대, 더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제동씨는 스타벅스가 개점 11주년을 맞아 발행한 사회공헌 웹진 발간기념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유명인’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설문 결과 응답자 2465명 중 9.7% 획득. 나눔 로드 버라이어티.. 2010. 8. 6.
김제동, ‘7일간의 기적’이 기대되는 이유? 김제동이 우여곡절 끝에 지상파 정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밤에 진행되는 ‘MBC 7일간의 기적’. 이 프로그램은 기부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로드버라이어티. 기존 ‘자체발광’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 지난 자체발광에서 방송된 물물교환 프로젝트가 ‘7일간의 기적’으로 옷을 갈아입은 셈이다. 물물교환 프로젝트는 미션을 부여받은 출연자가 2,000원대 MBC 기념 볼펜을 가지고 물물교환을 통해 100만원대의 중고자동차로 탈바꿈되었다. 이 아이템은 캐나다 청년의 물물교한 경험기가 바탕이 되었다. 한국에도 번역 출간된 ‘빨간 클립 한 개’. 이 책의 저자 카일 맥도널드는 백수 청년.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생활은 싫고, 생활비는 벌어야 하는 갈등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낸 카일은 어렸을 때 즐겨.. 201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