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대강홍보2

지하철 무가지, 4대강 홍보 기사 읽어보니 * 손 높여 규탄하고 있는 법철스님. 자신도 정치개입을 하면서, 웃기는 중(?)이다^^.(사진출처:연합뉴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홍보대전이 시작되었네요. 전쟁에 가깝습니다. 어제는 보수단체들이 모여 모여 ‘4대강 살리기 국민연합’을 본격적으로 가동시켰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가 출연해서 4대강 살리기 찬성의 목소리를 드높였지요. 4대강을 큰 어항으로 생각하는 정운찬 총리를 떠올릴 때마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재미있는 분이예요. 아주 스케일이 큰 분이지요. 유구한 역사의 시간이라는 물살을 타고 한국인의 삶과 자긍심을 높여준 생명의 강을 우물도 아니고 어항으로 축소해 표현하는 것을 보면....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요? 이런.. 2010. 4. 23.
‘정운찬의 4대강 어항론’, 4대강은 인공호수?’ 정운찬 총리를 볼 때마다 한국 교육 현실이 만들어낸 자화상(괴물)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서울대 나오고 프리스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으면 뭐합니까? 시쳇말로 ‘말짱 도루묵’. 정운찬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명을 받아 4대강 홍보에 총대를 메고 4대강 삽질현장을 방문하고 있지요. 경남 창녕군 길곡면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을 방문한 정운찬 총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어항이 커야 물고기들이 깨끗한 물에서 자랄 수 있다” “지금이 작은 어항이라면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강들은 큰 어항이 된다”(정운찬 총리) 이른바 ‘4대강 어항론’. 초등학생에게 4대강 어항론을 이야기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하네요. 정상적인 사람이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는 걸까요? 4대강을..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