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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반대고공시위2

진중권, “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진중권씨가 요즘 트위터에서 이천보에서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환경운동연합활동가들의 소식을 잘 퍼뜨리고(리트윗) 있네요. 언제나 마음뿐인 사람들을 대신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지요. 지식인의 책무가 별 것입니까? 정두언 의원까지 사찰대상이 되었다는 의혹.... 남경필 의원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일반 국민이 느낄 두려움은 어느 정도인지..." "MB 정권을 왜 출범시켰는지 회의가 든다"능....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민간인 사찰하던 기무사 녀석에게서 테이프 빼앗았다고 강도상해혐의로 3년 6개월 실형. 무슨 나치 시대도 아니고... 세상에, 강도가 따로 없군요. 법복 입은 깡패들은 누가 단죄해야 하나요? (진중권 트위터) .. 2010. 7. 24.
4대강 사업 반대,고공시위 현장에서 담은 사진보니!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유성호 새벽부터 장맛비가 다시 거친 소리를 내며, 쏟아지고 있다. 천둥 소리가 마치 4대강 사업에 분노라도 하듯 지축을 흔든다. 어제(21일) 새벽 3시 무렵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3명이 4대강 사업 현장 이천보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미터 이르는 '보'. 아직까지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되고 있는 '보'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놀랬을 것 같다. 댐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보'에 오른 뒤 트위터를 개설하고, 실시간 사진과 글을 트위터 사용자(트윗터리안)들에게 보내 주었다. 그 하루의 기록을 옮겨 담아본다. .........................................................................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