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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9

1박2일의 해명과 안상수 대표의 13일 천하 1박 2일의 엉거주춤 해명 1박 2일이 누리꾼과 시청자 수사대에 다시 발목이 잡혔다. 가평휴게소에서 이승기가 용돈 만원으로 사먹은 음식 때문이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사람들이 만원으로 스페셜돈까스와 춘천닭갈비정식, 껌을 구입할 수 없다며 가격을 공개했다. 세 종류 가격을 합산하면 2만원이 넘는다. 인터넷에서 '가평휴게소 음식'만 검색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제작팀은 논란이 일자, 이승기가 추가로 만원을 더 받은 장면이 편집 때 삭제되었다며 촬영원본을 공개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1박 2일을 흔히 리얼버라이어티라고 말한다. 시청자들에게 단순하게 여행정보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극기와 무한도전,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여행 등 일반 여행버라이어티쇼부다 리얼이 살아있기 때문에 시청자들로 부.. 2011. 1. 28.
신정환과 김구라, MC몽과 1박 2일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 새벽바람도 꽤 쌀쌀하다. 겨울이 가까워 보일 정도다. 신정환은 외국에서 하늘 피해 하늘 보이지 않는 밤길을 걸을 것이고, MC몽은 하늘이 하늘같이 보이겠는가. 추석특집 MBC ‘라디오 스타-슈퍼쇼’에서 신정환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김구라는 “끝날 때까지 끝낸 게 아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한국으로 돌아와)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받을 것은 받았으면 좋겠다. 네가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네가 워낙 재능이 있기 때문에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을 건넸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자세다. 신정환과 MC몽 사건은 사실 일상다반사다. 물론 하루하루를 힘겹게 징검다리 건너듯 위태.. 2010. 9. 24.
1박 2일과 MC몽, 발가락이 닮았다? 어제(19) 방송된 ‘1박 2일’ 300회 특집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병역 기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MC몽. 윌리를 찾아라가 아니라 ‘MC몽을 찾아라’. ‘윌리를 찾아라’는 영국 출신의 마틴 핸드포드가 윌리라는 캐릭터를 시각화(일러스트레이션)시켜 다양한 세계 여행지에 선 윌리와 윌리의 친구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책이다. 1박 2일 300회 특집편은 방송이 되기 전부터 MC몽 출연여부(녹화분)가 관심을 모았다. 1박 2일 제작진은 사건의 경중을 감안 MC몽 촬영 분을 삭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물론 전면 삭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방송을 보면서 아쉬움이 컸던 이유는 무엇일까? 시청자들은 300회 특집이 아니라 군데군데 짜깁기되어 유령처럼 등장한 MC몽의 흔적 때문에 내용의 흐름을 놓쳤을 것 .. 2010. 9. 20.
김C, "자연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 공정무역 초코렛(현지노동자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c 1박 2일을 떠나는 김C. 김C는 환경에 대한 생각이 깊은 가수 같아요. “바람과 태양을 소유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용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C 트위터) 김C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공정무역 초콜릿 모델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지요. 바람과 태양처럼 강도 소유할 수 없지요. 이용을 할 수 있지만 4대강 살리기 사업처럼 일방적인 이용은 안 됩니다. 4대강은 이명박 정부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지금 4대강은 강 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잡고 있습니다. 무리한 작업 일정으로 낙동강 33공구 현장에서 밤낮없이 덤프트럭을 몰다가 지난 5월 4일.. 201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