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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75

“세종시 수정안은 사람 잡는 오진이다?" 내일(11일)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됩니다. 오늘도 당정청(한나라당, 정부, 청와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겁니다. 발표가 이루어지자 말자, 충청도민의 마음을 잡기위해 정부의 대규모 홍보전이 예견됩니다.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세종시 문제의 당사자는 충청도민이다, 그런 점에서 당사자에 대한 자기 결정권 없이 휘둘려야 했던 당사자들에 대한 보상차원이란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전여옥) 라면 충청도민에게 읍소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충청도민의 결정권 없이 세종시 수정안이 추진되었으니까요. 그런데 국가 백년대계가 담긴 세종시 원안을 폐기하고 보상차원으로 일을 풀어가려했던 이명박 정부의 추진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보상차원으로 눈, 귀 막게 하고 충청.. 2010. 1. 10.
박근혜 의원,한나당에서 출당시켜야 한다? *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소신, 단신 공주님으로 불리는 박근혜 의원이 세종시에 대해 단신을 내보냈습니다. 언제나 짤막 해서 좋은 것 같아요. 길 길 이유 없이 긴 말보다. 때로는 선문답이라 오락가락 할 때도 많지만. “(세종시) 원안이 배제된 안에 반대한다”(박근혜 의원 왈) 반대한다. 맞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의원의 말을 염두해 두고 받아쳤지요. “세종시, 의연하고 당당하게” (이명박 대통령 왈) 한 지붕 아래 두 집 살림 차리고 있는 한나라당. 세종시에 올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이번참 에 한나라당과 잘 상의하셔서 탈당시키세요. 국가백년대계가 걸린 문제인데 뭘 망설이시나요? ‘받들어 총’하는 유능한 인재들 많지 않습니까? 박근혜 의.. 2010. 1. 8.
세종시, 진수희 의원은 ‘제 2의 전여옥’? 1977년 11월 2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휘호 여사에게 보낸옥중서신.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여의도 연구소 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기관의 충청 이전을 반대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신라가 통일 이후 수도를 북쪽으로 전진시키지 못해 고구려의 넓은 땅을 지켜내지 못했다' '지금 위치(서울)야말로 가장 올바른 수도의 자리'(김대중 옥중서신 중에) 정말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장 감입니다.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반세기 압축 성장으로 만들어진 한국 현대사에서 30년 전의 서울과 수도 이전을 지금에 견주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무식을 넘어 용감하다는 말 밖에 드릴 수 없네요. 독재자 박정희의 충청권 수도이전은 정권 연장을 위한 방책 중에 하나였습니.. 2010. 1. 8.
이건희의 명품 vs. 이명박의 명품 ▲1월 6일 일면에 실린 한국일보 기사/ 인터넷에서는 꼬리를 내렸다. 1. 이건희의 명품 이건희 전 삼성회장은 예전부터 ‘명품’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명품은 하루아침에 탄생되지 않지요. 말도 중요하지만 끊임 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장인정신이 받쳐주어야 합니다. 삼성전자.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지만, 딱 기억에 남는 명품이 떠오르지 많습니다. 물론 수많은 유명제품을 많이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사의 아이폰처럼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 하나가 세계 휴대폰 시장을 출렁이게 하는 트랜드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찬사를 덧붙이고 싶은 마음 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인기가 좋은지는 냉철하게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한국일보가 보도한 '이재용 아이폰 도입 유보 요청'가 조용하게 기사를 내렸습.. 201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