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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자기만의 방'
밥이야기
2021. 1.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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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기>
전설이 된듯한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 <자기만의 방>은 강연 주제인 ‘여성과 픽션’을 기초한 책이다. 고전이지만, 시대를 넘어선 책이 되었다. 오늘은 자기만의 방 이야기가 아니다. 나만의 자기만의 방은 도서출판 북바스켓의 사무실이자 잠자는 나만의 방이다. 책이 싸이고 쌓여, 무너질듯한 불안한 방이다. 불안한 책들. 과거 남성주의 픽션은 여성주의 픽션은 불평등했지만, 세계 픽션은 달라졌다. 나만의 방은 홀로 있으니, 늘 평등하다.아니 삶은 평등해야 한다.
*북바스켓 사업계획서, 주말에 보완해서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