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
동짓날의 꿈?
밥이야기
2020. 12. 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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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메리크리스마스를 앞둔, 동짓날(12월21일: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冬至), 죽다운 단팥죽이 환상에 가깝다. 큰 꿈이며, 한해를 마감 한다. 글쎄? 죽도록 가난하고 외로운 나날들.
그나저나, 말이 아니라 새알동동 팥죽을 먹어야지. 팥죽도 책이다. 우물우물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