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밥

니스 테러, 트럭 테러 한국인 5명 연락두절?

밥이야기 2016. 7. 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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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혁명기념일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세계 해안 관광지 중에 손꼽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승합차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현지 BMF TV는 당국자를 인용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AFP통신도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사망자가 최소 3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총격이 있었으며 트럭 운전사는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수십 명이 사망한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현장에 있던 AFP 기자는 7월 14일 바스티유의 날 혁명기념일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흩어질 때 대형 흰색 수송용 트럭이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군중을 향해 트럭을 몬 운전자가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신이 바닥에 흩어져 있다며 참혹한 현장을 알렸다. 이어서 CNN, BBC 등 외신들은 공격당한 사람들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현장 모습을 타전하고 있다. 급속도로 정보가 세계 곳곳 전파되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모습 등이 올라오고 있다. 누가 저질렀을까?


대형트럭 한 대가 전속력으로 약 2Km를 달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쳤다. AFP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니스 검찰의 장 미셸 프르트르는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현지 이텔레(iTELE) 방송은 “사망자가 7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고 대테러 당국이 사건 조사를 넘겨받았다. 한편 외교부가 현장에 있는 한국인 5명이 연락두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