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밥2598

노회찬, 최순실을 향해, 한 말씀? 늘 그렇듯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답네요? 한 소리 스타일이지만, 꼭 할 말은 하지요. 최순실, 이름 석자는 누구나 잊지 않겠지요. 한국에 이런 인물이 등장하지는 않겠지요? 모를 일입니다. 어제 검찰이 징역 25년형,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만원으로 구형했습니다. 노 의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등장해서 "그동안 본인 입으로 차라리 사형시키라고 했고, 법정에서 제대로 반성하는 태도로 임하지 않았던 점을 보면 형이 무겁다고 발악하듯이 표현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용납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지요. 맞는 말입니다. 최순실 한 사람이 한국을 흔들어 놓은 인물입니다. 지금 와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반성은커녕 역으로 분노로 살아가겠지요? 2017. 12. 15.
우병우 구속, 삼 세번, 권순호 판사의 선택?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속이 '박근혜 농단'의 꼬리에 붙잡혔다. 길고 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사에 결국 감옥으로. 세번째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무심결에 궁금했는데 구속된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최순실 사태.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부장판사는 우 전 수석의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와 관련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다면, 우병우 구속은 가능했을까? 국민이 광장에서 외치지 않았다면...내년 1월 최순실의 심판 결과는 과연? 2017. 12. 15.
문성근 김여진, 합성사진, 조직공화국? ​ 이명박 전 정권은 대단한 조작공화국임에는 틀림없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4일 배우 문성근·김여진씨의 합성 조작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의 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2급 공무원 유아무개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결국 국정원의 역할은 민주, 진보 성향이 있고, 정권을 비판하는 예술인들의 블랙리스트를 통해, 얼마나 왜곡했을까! 결국 조작한 합성사진을 배포한 국정원 직원에게 징역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그나마 다행인가? 아직 모를 일이다. 국정원개혁위원회, 과연 잘 될까? 2017. 12. 14.
무기계약직의 딜레마? ​ 새벽 2시 29분 기상. 애매모호한 시간이지요? 더 자느냐, 깨어 하루를 시작할 것인가? 딜레마? 최근 무기계약직이 화두가 되었지요. 한국사회,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일상이 되었지만, 중간에 끼어있는 무기계약직은 화두라고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진퇴양난. 정규직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업이란 이름을 달고 사는 자체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누가 그 속내를 이해 하겠습니까? 무기계약직. 급여 수준은 정규직 급여보다(반수준) 적고, 일반 계약직으로 버티기는 힘들고, 중간에 끼어있는 진퇴양난. 아시다시피, 딜레마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di(두번)와 lemma(제안 ·명제)의 합성어입니다. 아이러니 하지요? 무기계약직은 일의 평가로 진급한다는(월급 상승) 것은 거의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