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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2598

드라이비티,필로티 구조,제천 화재 아수라장이 되었을까? ​ 뒤늦게,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른 새벽 뉴스를 시청해보니, 겨울철 벌어진 화재 도미노 현상으로 보이네요? 화재 발생 배경과 원인은 밝혀지겠지만,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기 발생되고 한 건물이 불타면서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의정부 화재로 일어난 화재 사태가 떠오르네요. 참 끔찍합니다. 불에 취약한 마감재인 드라이비트를 건물 외장재로 썼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휘감았다고 하니... 불이 난 이 스포츠센터는 1층이 기둥으로만 이뤄진 필로티 방식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1층에 세워둔 차량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치솟은 불길이 2층의 간판으로 번지면서 삽시간에 번졌다고 합니다. 1층에서 불이 일어났고 화염과 유독가스가.. 2017. 12. 22.
어바웃타임, 폭설과 대설주의보... ​​ 집에서 늦은 저녁을 음미하면서(내가 요리한 북어국과 부추무침, 물기침) 간만에 손석희 JTBC를 사청해다. 뉴스 중에 영화 이 등장했다. 무엇때문일까? 전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에서 더불어(고립된) 함께했던 청와대 인물들. 감옥살이 인생. 하루 아침에 권력과 권위가 무너진 사람들.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수사 과정과 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후회와 번뇌가 꿈처럼 떠오르면서, 과거로 되돌아 가고 싶을 것이다. 그때 하지 않았을 것...젠장. 타임머신은 소설이며 영화일 뿐이다. 눈이 스쳐 날아가고..내일 폭설과 대설주의보가 교차하면서 눈이 꽁꽁 얼 수 있을 것이다. 감옥 생활은 추위를 떠나 마음이 얼 것이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폭설은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일 것이다. 2017. 12. 20.
샤이니 종현, 유서를 남긴, 27세 고인이 된다니... ​ 안타깝다. 왜 숨졌을까? 자살 여부를 떠나 죽음의 길을 선택했을까? 나는 샤이닝 종현이 걸어왔던 노래와 음악의 세상을 잘 모른다. 기사를 통해 종현아 남긴 유언을 읽어보니...이런 말이 담겨있었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한국은 자살률에 버금가는 우울증이 증폭되어 있다. 우울증을 푸는 전문 상담가나 의사가 잘 풀어내고 있는지...잘 모르겠다. 한국 현실를 비하하는 뜻은 아니지만 늘 어설프다. 우울증 뿐이겠는가? 정보 홍수, 개인화, 진녕 소통은 잘 풀리지 않는 현실.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2017. 12. 19.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정상일까? ​ 오늘(일요일), 가능한 TV를 시청하지 않고 스마트폰도 이불에 덮지만(?) 저녁 식사를 하면서, JTBC에서 관련 뉴스를 보았다. 한 때 기부문화에 확산 시키는 일을 추진하면서 신생아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아들도 신생아로 탄생했다. 왜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여러 명이 숨졌을까? 신생아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한다. 세균 바이러스 등 숨진 신생아 사례는ㅊ많다. 문제는 가인드라인을 벗어나, 원칙이나 기준을 깨뜨릴 구 있다. 숨진 신생아의 가족은 얼마나 괴롭겠는가? 의사가 제대로 아는가? 묻고 싶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2017.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