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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2598

송유근 지도교수,천재 소년 논문 표절로 해임한 이유? '천재 소년'으로 불렸던 송유근(19)군은 ‘천체 물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지난해 논문 표절 논란을 빚은 송 군과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연구위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달 박 위원에 대해서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했고, 송 군은 대학위원회에서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이 해임됨에 따라 송 군의 임시 지도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캠퍼스대표교수로 변경될 수 없는 상황. UST 관계자는 "박 위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중순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조처했고, 송 군에 대해서는 지난달 하순 대학위원회를 열어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박 위.. 2016. 5. 10.
여상규 국회의원,교통사고 빗길에 사무장 숨져.. ​ 빗길 운전하시는 분은 늘 일상처럼 조심해야 한다. 생명의 길, 안전은 잊지말아야 한다. 오늘(10일) 오전 8시 20분 사천시 사천읍 사천2교에서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탄 제네시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교각을 들이받고 전복되러 사고를 냈다고 한다. 이 사고로 여 의원의 차량을 운전하던 사천지역 사무장 강모(39)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여 의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뒷좌석에 탑승했던 여 의원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 의원은 이날 삼천포 문화예술 회관에서 열리는 사천 시민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사천공항에 도착한 뒤 행사장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일단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교각을 들이받아 전복.. 2016. 5. 10.
김영란법 위헌소송, 어떤 이유 때문일까 누구를 위하여? ​ 고대하고 기다렸던, 김영란법이 조만간 시행된다고 한다. 부정부패를 흔드는 말의 칼날이 될까? 허수아비가 될까?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령안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0일 동안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앞으로는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 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선물 금액은 5만 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 원 이내로 제한된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와 언론인, 사립학교와 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직무 관련인으로부터 3.. 2016. 5. 10.
일본교과서 신라, 조공을 바친 고대사의 끝 없는 왜곡? 한국과 일본의 역사관 논란은 하루, 이틀 전 이야기가 아니다? 언제까지 이어질까? 나라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시점과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객관성은 커녕 주관적인 일본의 시각은 구태의연할 뿐이다. 평화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일본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역사 교과서에서 '신라가 일본에 조공을 바쳤다'는 등의 왜곡된 내용이 또 발견됐다. 일본 지유샤(自由社) 교과서는 2011년 판에서 "562년 드디어 임나는 신라에 멸망 당해 야마토(大和) 조정은 조선에서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기술했다. 일본의 우익 스타일 일까? 일방적인 역사 편견일까? 동북아역사재단은 서보경 고려대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 연구교수가 지난해 발표한 논문에서 2015년 판 지유샤 교과서는 "임나(那·일본이 가야지역을 이르는 말)가 멸망.. 2016.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