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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2598

장웅 北IOC 위원, 평창 참여할 듯, 가능할까? ​ 토요일, 포털사이트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별의별 '핫뉴스 키워드'가 순위에 따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세대별로 관심사가 다른 것은 정상이다. 뉴스의 이슈를 두루 살펴보면 바깥 뉴스는 미국 한파, 일본 지진, 중국 폭설. 국내 뉴스는 대구 태극기 시위, 화재, 통합 반대파(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 반대파), 장웅 北IOC 위원, 평창 참여 기타 등등. 그중에서 북한 평창 참여가 뜨고 있다? 장웅 北IOC 위원은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평창 올림픽 피겨 스케이트 페어 종목 참가 여부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참가할 것 같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1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 그렇다면 평창 참여는 짜여진 프로그램일까? 당연, 김정은과 장웅.. 2018. 1. 6.
MBC 여론조사, 가는 해 여는 해? 박원순 서울 시장 여론조사 결과는? ​ MBC 여론조사, 가는 해 여는 해?(잡문6) 지난 시절 비정상적인 MBC. 변화의 흐름을 타면서, MBC 사장이 바뀌었다. 신뢰가 복원(?)되는 중. 몇 년 간 MBC 여론조사는 신뢰하지 않았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열리는 날을 하루 앞두고 MBC 여론조사를 보았다. 다른 여론조사와 큰 차이는 아니지만, MBC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시각과 관점이 시나브로 날라질 것이다. 신뢰와 믿음 아니겠는가? 우선 관심은 개헌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니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네 명 가운데 세 명 이상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개헌 필요성에 공감한 비율이 76.9%, 불필요하다는 비율이 13.1%였다. 그렇다면 개헌 시기는 내년 지방선거.. 2017. 12. 31.
88만 원 세대에서, 77만 원 세대로? ​ 세대 차이를 떠나서, 생각보다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청년 실업은 한국 대기업 고용 비중이 바닥을 헤매고 있다. 청년(30세 미만) 5명 중 1명이 사실상 취업이 정지되어 있다. 경향신문 단독(12월 26일 기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 저소득 청년 가구의 한 달 소득이 78만원에 불과했다고 한다. “25일 통계청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구주가 30세 미만이고 소득 1분위(하위 20%)에 해당하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78만1000원이었다. 이들 가구에는 10대 가구주도 있으나 아주 소수이며 대부분 20대 가구주다(경향신문 인용).” 88만원세대는 이제 아듀인가? 나이를 떠나 참 힘든 시절이다. 청년, 중년, 노년들의 삶의 현실은 가면 갈수록 복.. 2017. 12. 26.
층간소음 소리증폭기, 양심없는 소음시대? ​ 층간소음은 새삼스럽지 않다. 우리는 소음시대에살고 있다. 누구나 잘 알듯이, 아파트와 자동차 공화국이 아닌 이상, 층간소음은 사라질 수 없다. 물론 아예 층간소음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있다. 전월세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을 벗어날 수 없다. 되려 층간소음이 아니라 일상다반사에 깔려 있는 소음은 소리와 정신을 흔들 정도 아닐까? 소음이 얼마나 많겠는가? 조용히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최근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소리증폭기(아파트 일부)를 설치에서 소음 발생 영역을 추적하겠다는 것. 그렇다면 한 아파트의 대화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프라이버시는? 양심으로 소음을 줄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하철을 타면서, 매일 사람들이 조잘거린다면? 생각없이 빵빵거리는 자동차가 양심으로 운.. 2017.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