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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나의 ‘명절’은 산山이다-일기·6 나의 ‘명절’은 산山이다 일기·6(2020.01.26) - 명절이야기·2 - 나의 명절은 산이며 바다이다. 자연이다. 나는 자연인이 아니지만, 자연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¹지리학적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마다 다양한 틀(명칭과 기호)로 명절(국가 축제 등)이 생존하고 있다. 설이라는 키워드, 가난한 나라의 경계선은 없다. 재래시장, 거리 음식 가게(골목가게 등)는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늘 명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국가 지도자는 생태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잘 알면서도 슬쩍 회피하고 있다. 서민들만 살기위해 죽어라고, 일에 파묻혀 있고. 아르바이트 인생. *²편의점 인간으로 계속 살아가야하나. 오늘 이른 새벽녘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KBS1 프로그램 중 두 섹션을 관찰 .. 2020. 1. 26.
나의 ‘명절’?-일기·5(2020.01.24 나의 ‘명절’? 일기·5(2020.01.24) - 명절이야기·1 - 명절 연휴 첫 날. 늘 명절이면 얼마나 좋을까? 설날 앞두고, 재래시장-전통시장-은 대목이다. 백화적과 마트도 마찬가지. 대목은 소상인이 얼마나 좋을까? 새벽 05:00. 산책 중, 자동차 소음이 평상시보다 사라졌다. 산책을 마감하고, 집안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오늘은 감자전, 동태전, 애호박전. 국물은 시래기 된장국 다시 복귀. 이제 끝. 요리 밑그림을 끝내고, 잠시 책을 읽는다. 김성동 국수전. 죽을 때 까지 사전 내용을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 같이 펼친 에리히 프롬의 쓴 . 프롬의 글은 먹자마자 소화된다. 나를 먹이로 성장했던 명절(과거 구정), 마냥 어린 나이(3~5세) 에, 설날은 풍선처럼 마음이 부풀렸다. 설날 전, 기다림을.. 2020. 1. 24.
새로운 일을 찾아서? 여는 글 - 새로운 일을 찾아서? - 이 글들은 '일기'가 될 수 있고, 수필일 수도 있다. 56세를 넘은 나는, 그동안 일기다운 일기를 쓰지못했다. 이 글들은 2020년 1월부터 담은, 속내의 말들이다. 지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글이다. 나는 현재 괴롭고 괴로운 백수이다. 혼족에 가깝다. 지난 일년-2019년- 재취업에 노력하고 도전했다. 혹시나 역시나 '높고 높은 벽'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죽지않고 산다면 80세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 재취업이 되지 않다면 노숙자가 되어야 한다. 죽음의 길이다. 돈이 없다면 가족을 무너뜨려, 책임과 의무가 사라진다. 이 일기는 그동안 체험했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을 것이다.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역사의 교훈과 미래 예측이 교차하면서 새 길을 찾을 것이.. 2020. 1. 23.
포항 강진, 리더는 대기 중? ​​ 지진을 자연 현상에 의해 빚어지는 재앙이라고 말하지만, 인간이 빚어낸 사태는 많고 많다. 인간은 제국, 전쟁, 산업혁명, 기술혁명, 과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자연을 파괴했다. 권력과 욕망, 사치와 낭비, 인간을 위한 학살과 폭력, 왜 나쁜 인간이 자연을 파괴했을까? 끔찍한 일이다. 인간을 위한 인간이 아니라, 우선 인간은 반성해야 한다. 자연을 위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자연의 붕괴는 인간의 붕괴다. 내일연구소가 아니라 오늘연구소가 중요하다. 내일의 미래가 아니라 과거가 미래이며 오늘이 미래다. 한국은 대기 중이다. 사태만 대기하고, 기다릴 뿐이다. 한국뿐이겠는가? 정보 홍수로 글로벌화 되어서, 소통 구조는 거대해졌다. 가면 갈수록 개인화가 심해졌다. 인간 됨됨이가 상실되었다. 우선 스스로 나자신부터..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