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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이다도시는 열정적인 인물이지요. 어제(16일),늦은밤 SBS스페셜 '아빠를 고발합니다' 편이 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다도시는 10년 전 한국인 남편과 이혼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두 자녀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하다니. 심하네요. 이다도시는 고심 끝에 '배드파더스'에 전 남편을 공개하는 최후의 수단을 꺼내 들었네요. 여성가족부의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무려 78.8%.
수많은 양육자들이 강제성 없는 양육비 이행 제도 때문에 눈물짓고 있는 셈. 이번참 제대로 아빠를 고발해야 합니다. 비양육권 경계선을 넘이가야 합니다. 불가능은 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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