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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4

동물환경회의, 사람한테 못 맡기겠다 우리가 해결하자? 세계 방방곡곡에서 모인 동물들이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된 가 그 발자국을 키워가고 있다. 어떻게 책임질래? 인간은 참 오만한 존재다. 아주 작은 벌레부터 사람 몸집 몇 십 배가 넘는 코끼리, 이름 없는 수 많은 식물까지 함께 사는 곳이 이 세상 아닌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지구가 자신들만의 것이라도 되는 양 굴고 있다. 집을 짓겠다면서 산을 없애고 나무를 베어내 산짐승들을 몰아내는가 하면 아무 데나 댐을 만들어서 물고기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그 뿐인가. 쓰레기를 버리다 버리다 안 되니까 슬쩍 아무데나 놓고 도망간다. 바다에 흘려보내기도 하고 한적한 산골짜기에 놓아두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서나 이런 일들이 일어나다보니, 인간은 천성적으로 이기적이라는 학자들의 설에 고개가 끄덕.. 2010. 7. 9.
환경운동가 대니 서의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대니 서(Danny Seo).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는 환경운동에 눈을 떠 '지구 2000(Earth 2000)'을 결성, 개발로 인해 마을의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 맹활약을 펼쳤지요. 1998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슈바이처 인간존엄상(1998)을 수상합니다. 주간지 《피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지요. 2000년도 초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1999)’ 책이 발간되어, 한국을 방문했는데 그 때 인사동 한식집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니 서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대니 서 같은 친구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한국의 대니 서 만들기 기금’이었습니다. 공교육이 무너진 입시지옥 환경에서 대니 서.. 2009. 12. 24.
‘아침이슬’ 김민기는 생명운동가였다 ▲아침이슬의 김민기가 편집인이 되어 엮어 펴낸 '한살림선언' 20년 전 오늘입니다. 1989년 10월 28일 ‘한살림 선언’이 만들어졌습니다. 한살림 선언은 우리시대 큰 스승 무위당 장일순 선생과 박재일(한살림회장), 시인 김지하, 박혜성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한국 생명운동의 지평을 연 외침이었으면 마중물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는 한국 민주화의 성지라고 불립니다. 암담했던 군사독재정권 시대, 많은 민주인사들이 장일순 선생(이부영,손학규 등)을 찾았습니다. 장일순 선생님은 이들을 친구처럼 자식처럼 껴 앉았습니다. 아침이슬의 김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인 김지하도 장일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며 정신세계를 확장시켰습니다. ▲우리시대 큰 스승 무위당 장일순 선생. 그가 남긴 말과 행동은 새롭게 조명 받고 평가.. 2009. 10. 28.
지구를 살리는 좌변기와 빗물탱크 물절약.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물을 아끼는 것은 자신을 아끼는 길이며, 지구를 지키는 일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운동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가정에서 실천하고 작은 지혜와 참여들이 모인다면....... 오늘은 물과 관련돈 두가지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1. 듀얼 수세식 좌변기 좌변기가 꽤 크지요. 좌변기 따라 세면대 따라가 아닙니다. 일체형 좌변기 입니다. 앉아서 독서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큼직해서^^ *사진출처:http://www.roca.com/ 화장실에 가면 좌변기를 사용하고 물 한번 손 씻는다고 물 한번 이래저래 물이 많이 낭비됩니다. 일체형좌변기는 손 씻는 물을 저장해서 해후하신 다음 물을 내릴 때 다시 사용됩니다. 물론 샤워실에서 목욕을 하고 난..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