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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2

낸시랭은 우리시대 '낭만고양이'다 - 낸시랭, 팝아트와 키치의 경계 이발소 그림은 예술일까? 복제된 경박한 키치일까? 낸시랭은 예술가일까, 쇼맨십으로 무장한 시대의 탤런트일까? 미술 관련 책을 읽다가 낸시랭(박혜령)의 작품을 보았다. 낸시랭이 유별난 것일까? 낸시랭의 작품이 유별난 것일까? 별 없는 새벽 낸시랭은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언제나 그랬듯이 답은 없지만. 랜시랭을 보는 시각은 다양한 것 같다. 아무래도 낸시랭의 천방지축 행위 때문일까. 그 행위 안에는 선정성도 담겨있다. 문제는 선정성이 너무 부각되어 낸시랭의 의도된 세계를 놓쳐버릴 수 도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낸시랭을 보고 예술가야 연예인이냐? 외설가야? 헷갈릴 때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헷갈려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과 거리를 두.. 2009. 11. 3.
팔에 귀가 달린 사나이? ▲로봇 팔을 만들어 실험중인 스텔락 호주 출신의 행위 예술가 스텔락(stelarc/1946~). 최근 작가의 전시가 미국 시애틀(henry art gallery)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줄곧, 과학과 신체의 접목을 통한 독특한 세계를 일구어 내고 있습니다. 팔에다 귀를 이식 시키는 작업은 엽기버전입니다. 그렇지만 작품 세계이기 때문에.... 작가의 팔에 귀를 이식시키는 작업. 세개의 귀가 달린 사나이 작가는 팔에 달린 귀가 과연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작가의 말처럼 팔에 이식된 귀에 블루투스를 설치 네트워크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팔에 달린 귀. 어른들은 따라 하지 마세요? 작가 홈페이지>>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