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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초선의원3

박관용의 ‘노무현 자살론과 명박돌이?’ 박관용씨(전 국회의장)가 한나라당 국민통합포럼 주최 조찬 토론회에 참석, 이상한 나라의 딴나라당 발언을 하셨네요. 한나라당의 문제는 주변의 인물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았자, 남 탓 아니면 막말뿐입니다. “대통령은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면 자살했겠느냐” "정권을 재창출 못 하고 쫒겨나서 '독재자 이승만'이 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뒷구멍으로 돈을 줘서 노 전 대통령이 정권재창출에 성공해 평가 받은 것“(박관용) 박관영씨 논리는 단순합니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정권 창출 바통만 잘 이어 받아도 잘 평가 받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맞.. 2010. 6. 25.
이명박 정부의 “탐욕과 오만, 그보다 더한 낌새”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의 항명(연판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초선들이 정치를 잘못 배운 것 같다."라고 일침을 놓았다고 합니다. 청와대에서 흘러나온 말이겠지만, 청와대가 부인하고 있으니 이명박 대통령이 말을 했는지, 측근인사들이 소설을 썼는지 알 수 없지요. 미국발 금융 쓰나미가 발생한 뒤 미국 월스트리트는 와르르 무너지기 일보직전. 2008년 미국 가정 손실은 11조 달러. 영국, 독일, 일본의 연간 총생산 합계액보다 많았지요. 부시는 7,000달러 구제금융 지원 승인을 국회에 요청해서 통과됩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금방 다 무너질 것 같은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상여금을 받았지요. 미국 국민들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2010. 6. 11.
검사는 성접대, 합참의장은 만취, MB는 침묵 총체적 부실이 따로 없네요. 지난 봉은사 일요 특별법회에서 도올 김용옥이 이야기 했던 말들이 맴돕니다. 천안함 침몰로 이명박 부실 함대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콘크리트 장벽은 작은 균열 하나로 지속적인 물살의 힘에 의해 와르르 갈라질 수가 있지요. 균열을 이루게 한 것은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행사한 소중한 투표의 힘이었다는 걸 시나브로 보여주고 있네요. 이명박 정부는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지난 정권 탓을 했습니다. 아마 4대강 부실 사업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국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우길 사람들입니다. 검찰 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검사와 스폰서편이 탄생되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최종 진원지는 이명박 정부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