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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3

한글날, 쓰다와 썼다 사이 우리는 산, 강, 공기 사이에 살고 있다. 세종대왕이후 언어-문자-는 확대되면서, 한글을 매일 쓰고, 썼다. 한글날은 한 예이다. 한글은 텍스트이지만, 디자인이고, 건축이며 예술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글과 글 사이에서 살고 있다. 사람에 따라, 한글은 친절하고, 배반되며 산다? 2020. 10. 9.
이외수,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닌 것은 불가사의?‘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하지만 한글날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한글은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이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왜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지 않는 것일까요. 정말 불가사의합니다”(이외수 트위터) 내일은 한글날(10월 9일)입니다. 이외수씨가 일주일 전 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지요. 조금 앞서 트윗(글쓰기)을 했지요. 사실 매일 매일이 한글날이 되어야지요. 한글날은 일제강점기 때인 1926년에 기념식이 거행되었지요.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와 신민사의 공동 주최로 식도원(食道園)이라는 요리집에서 열렸습니다. 9월 10일이 아닌 11월 4일. 그 이후 10월 달에 기념식이 열렸지만 일본의 탄압으로 열리지 못하고 해방 이후 194.. 2010. 10. 8.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글’사진 - 베스트 한글 사진?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한 때는 공휴일이었지요. 한글 핑계로 하루 쉬었습니다. 오늘은 쉬지 않고 한글날에 대해 글을 쓸려하니 속이 쓰리네요. 여러분들은 한글(Hanguel)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꽤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세종대왕할아버지와 훈민정음. 앞 뒤 없이 생각나는대로 짝 깔아보겠습니다. 1. 세종대왕 2. 훈민정음 3. 세계문화유산 4. '읍니다'와 '습니다'(^^) 5. 훈맹정음과 송암 박두성 6. 세종대왕 동상(광화문) 7. 안상수(한글 서체 디자이너) 8. 송창식의 가나다라 9. 한글 맞춤법 10. 이오덕(우리말 연구가) 11.공병우(한글 타자기 개발) 12. 한글과 컴퓨터 13. 아래 한글 14. 한글학회 15. 독립운동 16. 아름다운 우리.. 2009.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