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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3

폭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조심, 조심! 2021. 1. 28.
어바웃타임, 폭설과 대설주의보... ​​ 집에서 늦은 저녁을 음미하면서(내가 요리한 북어국과 부추무침, 물기침) 간만에 손석희 JTBC를 사청해다. 뉴스 중에 영화 이 등장했다. 무엇때문일까? 전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에서 더불어(고립된) 함께했던 청와대 인물들. 감옥살이 인생. 하루 아침에 권력과 권위가 무너진 사람들.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수사 과정과 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후회와 번뇌가 꿈처럼 떠오르면서, 과거로 되돌아 가고 싶을 것이다. 그때 하지 않았을 것...젠장. 타임머신은 소설이며 영화일 뿐이다. 눈이 스쳐 날아가고..내일 폭설과 대설주의보가 교차하면서 눈이 꽁꽁 얼 수 있을 것이다. 감옥 생활은 추위를 떠나 마음이 얼 것이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폭설은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일 것이다. 2017. 12. 20.
폭설, 일그러진 서울시와 오세훈의 초상?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유성호 1. 눈, 눈, 눈 100년 만에 서울에 최대 폭설. 하루 만에 눈 폭탄이 교통 대란, 출근 대란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마치 녹색이 서울에 사전 경고장이라도 보낸 듯...... 자연 앞에 거대 도시도 순식간에 엉망진창, 무기력 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연재해가 누구 한 사람 만의 탓이겠습니까? 하지만 이번 폭설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2. 서울시 브랜드는 없다 여행 정보 사이트 론리플래닛(하루 300만명 방문)은 몇 주 전 ‘가장 가고 싶지 않은 도시’에 대한 리스트를 올렸습니다. 가고 싶지 않은 최악의 도시 3위에 서울시가 등재되었지요. 사이트에 소개기사가 나가자 세계 외신이 앞 다투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작 한국에서는 오늘에야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