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확산1 패류독소 확산, 마미성 패류 음식 경고? 비상? 설마했는데, 경남 거제 해역에서 발생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진해만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9일 "경남 거제도 동부 연안의 마비성 패류독소 농도가 허용기준치(100g당 80㎍)를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패류독소가 경남 진해만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수과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경남도·부산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도 동부 연안에서 올해 첫 검출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진해만 전 해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류 음식은 주의해야 한다. 거제도 동부 연안(시방·능포·장승포·지세포)의 진주담치에서 패류독소가 100g당 44~77㎍이 검출됐고, 진해만 창원.. 201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