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표율4

오세훈 "애가 탄다" vs. "애들이 웃는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있는 8월 24일 키워드는 '투표율'.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세훈'도 바짝 따라 붙고 있다. 투표율이 공식 집계 되는 시간에는 '오세훈'이 탈환할 것 같다. 내일도 마찬가지. 오세훈 서울 시장은 점심무렵 투표상황실을 찾았다. 아침 투표율 상승세가 꺽기자 실망했을 것 같다.기자들 앞에서 '애가 탄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최종 투표율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33.3% 투표율을 넘기지 못하면 오 시장은 애가 탄 수준을 넘어설 것 같다. 초,중학생들은 웃을까. 아무튼 어느 한쪽은 풍지박살까지는 아니어도 억장 무너지겠지. 딱할 노릇이다. 지금부터 시나리오를 써보자. 오 시장은 투표율이 33.3%를 넘지 않는다면, 어떤 기자회견문이 나올까. 서울 시민의 .. 2011. 8. 24.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관, 이번 선거 높이 평가?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관. 한국 이름은 심은경. 심은하 언니 아닙니다. 한국과 인연이 많은 분이지요. 저는 이른바 수구보수세력이 반미세력이라는 표현을 쓸 때마다 마냥 웃었습니다. 물론 기분 좋아 웃은 것은 아니고, 비웃음. 미국의 정책과 지도층을 비판하는 거지, 미국 국민들 전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아셔야 지요. 그것이 알고 싶으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세요. 생각의 종말을 고하지 말고. 스티븐스 대사관은 블로그를 열심히 하시지요. 이번 6.2 지방선거를 보고 기분이 좋았는가 봅니다. 물론 의례적인 인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선거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젊은이 분들은 덕담으로 받아주세요. 맛난 것 사달라고 요구도 하시고. “나 투표 했어요” 메시지도 보내시고. .. 2010. 6. 9.
6.2 지방선거, 투표율과 야권연대가 정권을 심판했다 *오늘 여섯시를 기점으로 ‘블로거의 눈으로 본 6.2 지방선거(특집)’을 네 꼭지로 나누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6.2 지방선거 꽃씨가 불씨를 살렸다 새벽 4시. 조간신문이 대문 앞에서 인사를 합니다. 지난 2년간 신문 일면은 우울블루스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마음이 가볍네요. 6.2 지방선거 투표결과를 새벽 2시까지 보다가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2시간 동안 새우잠을 청했지만, 꿈인지 생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장 개표가 0.01~002 표차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지만, 이미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불통깃발을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정권심판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민주, 참여 정부 때도 국민들은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한나라당을 밀어주었지요. 견제의 효과라고 단정 기는 힘들겠지만, 지.. 2010. 6. 3.
김C, "남아공월드컵 한국축구선수단은 투표했나?“ "근데 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텝은 투표는 안하나요? 그쵸 궁굼 하죠? "(김 C 트위터) 궁금하네요. 부재자 투표? 부재자 투표는 '일정한 사유로 인하여 그의 주소를 떠난 선거인이 선거일에 스스로 그 주소지의 투표소에 가지 않고 행하는 투표 '입니다. 남아공 출전 한국 축구 선수단 투표하셨습니까? 허정무 감독은 답해 주길 바랍니다. ^ ^ 한국이 16 강 8 강 4 강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표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하지 않았다면 하시고, 하셨다면 6.2 지방 선거에 투표 하자고 박지성 선수가 대표로 "투표합시다"외쳐주세요. 남아공 공식 축구공에 사인과이 ""말을 적어가라는 투표했다을 나는 유권자들에게 축구공 한 번 날려주세요 ~! 부탁합니다. 김은 C도 궁금해 하니까요. 아니이 시간 이후부터 많은 ..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