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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12

닌텐도 오락기를 닮은 건물 보셨나요? 이명박 대통령은 닌텐도 같은 오락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지요. 닌텐도 같은 건물은? 프랑스의 한 오락 잡지에서 이색 건물을 선 보였습니다. 바로 이 건물입니다. 닌테도 DS를 닮은 건물. 태양광 시설(판넬)이 보입니다. 녹색건물입니다. 이 건물을 소개한 게임잡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공사중인 건물은 현실 속에서 존재할까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이외 설명이 없고, 작업에 참여한 인물들 이름만 소개된 것으로 보아서 컴퓨터 그래픽(3D) 작업 같습니다. 닌텐도 좋아 하시는 분들이 기뻐하실 것 같네요. 닌텐도 DS는 전기(에너지)를 소비하지만 닌텐도 건물은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Artistic director : Mohamed Bareche 3D .. 2010. 5. 22.
쥐 덫 달린 전기 스위치 보셨나요? 오늘 뉴스 검색을 해보니 노컷뉴스에서 발행한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볕도 안드는 곳에 태양광 설비…수십억 '애물단지' 될라”(기사 읽어보기) 서울시가 녹색성장의 기치아래 설치한 태양광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대체에너지 개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발의 전제는 일상의 실천이 중요하지요. 말만 포장만 있는 구호성 캠페인은 오히려 에너지 절감이 아니라 에너지를 낭비하는 셈이지요.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josselin zaïgouche)가 전기 스위치에 쥐덫을 설치했습니다 전기 스위치를 켤 때마다 쥐덫이 덜컥.. 손가락을 잡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기 스위치를 켤 때 마다 전기 사용과 에너지 절감, 환경문제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내 손가락이 아프듯 .. 2010. 3. 5.
세계 최초, 태양광 점퍼? 레오나르도 다빈치 형님께서 21세기에 태어나서 활동하셨다면, 무슨 일을 벌이지 궁긍합니다. 아마 환경운동에 전력 투구하지 않았을까? 그 중에서도 태양광 에너지 부문에 전문가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빈치의 성격 상 한 분야에 목숨 걸지는 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장을 들라면 "태양광은 청구서를 보내지 않는다"를 손꼽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돈내시오" 날라오는 청구서가 너무 싫습니다.^^ 외국의 한 의류업체에서 세계 최초로 '태양광 점퍼(잠바)'를 선보였습니다. 이 점퍼를 입고 태양광에 3~4시간 정도만 노출시키면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까지!!!! 그런데 가격이 700달러가 넘으니... 그림의 떡! 가격만 착해진다면 그날이 오겠지요! 2009. 10. 16.
마파람에 건전지가 살찐다? 마파람. 남쪽에서 부는 바람(남풍)을 뜻하는 뱃사람들의 은어입니다. 깊어가는 하늘, 속살 밑을 파고드는 바람. 바람이 출렁일 때면 마음마저 흔들립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이지요. 오늘은 태양광이 아니라 풍력이야기입니다.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길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지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사회에서 보다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자연을 보호한다라는 명분을 떠나 삶 자체를 소박하게 꾸려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른바 과학문명으로 무너져 가는 지구를 과학의 다른 이름으로 지구를 지키는 것입니다.. 200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