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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3

이효리가 뒤늦게 서울시장에게 따져 물은 이유?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혁신창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장님. 5월 16일자로 미국 웨스트헐리우드에선 모피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시는 정말 모피쇼가 열리도록 방관하실건가요? ". 이효리는 동물애호가다. 서울시는 혈세로 건립되는 '세 빛 둥둥섬' 개장을 앞두고, 가죽과 모피전문 명품 브랜드 회사 펜디(PENDI)와 함께 모피 패션쇼를 기획했다. 하지만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서울시의회의 반대에 봉착했다. 다음 아고라에 서명운동도 펼쳐졌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주 펜디 쪽에 모피쇼를 제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펜디와 조율이 끝난 상태는 아니다. 모피쇼를 하지 않는다면 패션쇼 자체가 무산될 확률 또한 커보인다. 세계 수 많은 환경단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2011. 5. 20.
김정은 유기견 이야기 "저도 버림받으면 죽게 되는 건가요?' 김정은의 눈물, 유기견의 눈물 마하트마 간디는 '어떤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발전 정도는 그 나라에서 동물들 어떻게 다루느냐에 가늠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실정은 어떤가요? 1990년대 끝자락 애완견 키우기 붐이 일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IMF가 터졌지요. 사람도 살기 힘든 판에 개인들 오죽하겠습니다. 그 당시 많은 개들이 버려졌습니다. 요즘은? 탤런트 김정은. 동물사랑이 극진하지요. 김정은이 21일 오후 MBC 스페셜 '도시의 개' 내레이션에 참여했습니다. 촬영된 영상속에 담긴 버려진 유기견들의 안락사와 동물 학대에 대한 실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 동물 보호단체 카라 누리집(http://www.withanimal.net/) 영화감독 임순례씨가 대표로 있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 2010. 10. 22.
MBC 일밤 헌터스보고 119에 전화해보니? - 용두사미된 ‘MBC 헌터스’, 자진 폐기 될까? 새벽에 동물보호단체인 카라에서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오늘(8일) 오후 공대위(헌터스폐기공동대책위원회)가 MBC 헌터스 첫 방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합니다. 임순례 영화 감독이 초안을 쓰고, 관계자들이 다듬은 보도 자료(헌터스 첫 방에 대한 공대위의 공식대답)를 읽어 보았습니다. 헌터스 멧돼지 편 마지막 회를 보고 나서 글을 쓸려고 했던, 필자의 생각을 바꾸어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MBC 일밤(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부활을 예고하면 김영희 PD가 전면에 나선 일밤은 첫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요. 그렇지만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논란이 된 ‘헌터스’는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에도 .. 200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