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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발간2

<친일인명사전>발간,동아일보 ‘시일야방성대곡’ 최근 글 읽어보기>> 정운찬 총리, 또 황당 “드레스덴발언” '친일인명사전'발간, 친북좌파인명사전은?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유성호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반민특위 해체 60년, 편찬위원회 출범 8년 만에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했다. 어제(8일)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국민발간대회는 보수단체의 반발로 장소를 옮겨 백범 김구 선생 묘소 앞에서 거행되었다. 모든 언론들이 앞 다투어 발간 소식을 전했다. 4,389 명의 친일 인사 명단과 해방전후사의 궤적.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는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앞두고, ‘친일인명사전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미 엎어진 기름에 불씨를 던져 화근만 자초했다. 어차피 공개될 일인데. 결국 민족문제연구소는 1939년 .. 2009. 11. 9.
‘친일인명사전’이 백범 김구 묘소로 간 까닭은? ▲보수단체들의 기자회견을 따돌리고 효창동 백범 김구 묘소로 방향을 바꾼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들 오늘 열릴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 장소가 바뀌었다. 이유는 원래 열리기로 했던 숙명아트센터 관계자가 행사를 코 앞에 두고, 대관신청 취소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같은 날, 시간, 장소에서 보수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충돌을 우려해서다. 그렇지만 오늘 예정대로 보수단체는 보수단체대로 기자회견을 열었고, ‘친일인명사전’을 발간을 진행한 민족문제연구소는 효창동 백범 김구 묘소 앞에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했다. 숙명아트센터보다 백범기념관이 낫지 않는가! 보수단체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숙대 뒤편 언덕을 넘으면 효창공원으로 이어져 백범기념관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고는 보수단체 사람들은 꿈도 꾸지..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