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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유가족2

나경원 머리에는 ‘미확인 스텔스 어뢰’만 있다? 침몰된 천안함 함미가 인양되고 해군 장병들의 시신이 발견, 수습되면서 천안함 침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관련기사: 보수신문, 일제히 '군사대응' 들고나와)은 어뢰 폭발 가능성을 제시하며, 최종 결과도 나오지 않았지만 미루어 짐작, 북한 어뢰 공격설을 다시 꺼내들고 있습니다. 사건 초기 때부터 북한 어뢰 공격설은 계속 제기되었지요. 정부 당국도 오락가락 바꾸어 말했습니다. 국가정보원장은 북한의 정황으로 보아 공격설은 희박하지 않겠느냐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요. 한국에는 미군이 주둔해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 정보력은 최고 수준이지요. 만약 북한의 어뢰 공격을 탐지하거나 파악하지 못했다면, 한국의 군사 정보와 안보력은 바닥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돈 들여가며 한.. 2010. 4. 16.
천안함 유가족,신경민 클로징 멘트를 떠올린 이유 * 오열하고 있는 천안함 유가족들/사진출처:오마이 뉴스 유성호 침몰한 천안함도 대답이 없지만, 정부 관계자도 대답이 없습니다. 사고 발생 5일이 지났지만, 소문만 흘러 넘쳐 날 뿐 사고 원인은 오리 무중입니다. 천안호 침몰과 관련해서는 너무 많은 말들이 이미 쏟아졌기에 중언부언 더이상 토씨를 달거나 딴죽을 걸지 않겠습니다. 천안호가 침몰한 이후, 국민일보는 “사고 뉴스보고 알아 질문하면 침묵 일관”… 실종 장병 가족들 분노“라는 제목의 글을 내보냈습니다. ‘사고 직후 아들과 형제의 생사를 묻는 실종자 가족에게 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가족 대부분이 신문과 방송으로 사고 소식을 듣고 평택으로 왔다. 군에서 연락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실종 장병의 어머니 정모씨는 28일 “아들이 탄 배가 침몰했다는 뉴스.. 201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