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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유가족2

진중권 ‘조현오, 개 한 마리 부릅시다?’ “기사에 따르면 '동물'이라고 되어 있는 그 부분의 원문은 "소, 돼지"라고 합니다.” "노무현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오, 그 강연에서 "천안함 유족들 동물처럼 울부짖어."라고... 하셨답니다. 다음엔 정훈교육 강사로 개 한 마리 부르심이 어떠실지. 어차피 개소리 할 거라면, 오리지날 사운드가 낫지 않겠어요?“(진중권 트위터) 인간이라는 동물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직립보행, 언어와 문자다.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조현오 경찰 총장의 발언은 패륜적 발언이자 막말. 동물들은 막말을 하지 않지만, 인간이라는 동물이 잘 못 태어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진중권이 오죽하면 개소리라고 폄하했겠는가. 그래도 동물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해 변명도 하지.. 2010. 8. 15.
실언 공화국, 정운찬 총리의 실언 릴레이?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 숨진 한주호 준위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 앞에서 이상한 발언을 남겼네요.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는데 누군지 아세요?" "농담이에요" (정운찬 실언 대표총리) 이명박 정권을 규정하는 함축적인 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세 개를 꼽으라면 1. 거짓말 공화국 2. 실언 공화국 3. 착각 공화국 삽질은 뺐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가끔 실없는 소리를 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실없는 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가족 앞에서 할 소리인가요? 농담해서 됩니까? 잘못된 약속을 지키려는 여자가 누구일까요? 삼척동자도 알 것 같습니다. 세종시 원안을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의원이지요. 박사모 분들이 흥분하실 것 같아요..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