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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세계 지구촌은 넓어 보이지만, 국가마다 규모와 위치가 제각기 다르다. 지리학이 그 어느 때마다 중요성이 커졌다. 세계 특파원 기자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역할이 달라졌다. 21세기 플랫폼 흐름이 달라졌다. 흘러넘치는 정보를 소화하기 힘들다. 소화제로 풀리겠는가? 나의 '머릿속 세계'는 세계의 책이다.세상 속 머리는 늘 책에 잠겨있다. 세계의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나의 마지막 삶이자, 생활의 발견, 책의 재발견을 위해 개인적 노력과 독자들을 위한 헌신에 달려 있다. 머릿속의 기행이 필요하다. . 시인이 시인을 찾는 길. 첫번째 인물은 시인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시 '향수.. 2021. 1. 25.
긴급한 책? '긴급한 책'은 무엇일까? 혹한의 나날들, 경제ㆍ사회ㆍ정치 정책이 긴급한 책일까. 코로나를 향한 안전 방향일까. 지금 중요한 생존 경제이다. 빛나는 보석은 중고가 없지만, 영원한 가치는 삶이다. 청년들이다. 긴급한 책은 긴급하게 사고 친다, 오히려 고전에 담겨 일을 수 있다. 고전은 구석구석 온전히 이해하기가 힘들다. 20여년 전 읽었던 고전은 새로운 면이 발굴된다. 돈 벌자는 발굴 투자가 아니다. 책에는 신선한 놀라움을 찾을 수 있다. 이게바로 긴급한 책이다. *스마트폰으로 글이 작성되어서, 오자가 많습니다. 이해바랍니다. 2021. 1. 8.
책에 대하여 하루 세끼 밥보다, 책-출판-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꼬리를 문다. 오늘 산책을 포기하고, 루쉰魯迅(노신)의 소설 아큐정전과 단편 잡문을 다시 감상했다. 배 부른 책이다. 코로나 이후, 책읽기 참여, 관심도가 높아졌다. 그나마 다행이다? 나는 중장년 재취업을 포기했다. 출판사(도서출판 바스켓) 등록 후, 코로나로 인해 포기했지만, 아예 이번참에 사업자 등록 결정. 일년 내 책 2권 출판. 책이 팔릴까, 모를 일이다. 그럼 돈은? 나는 2년간 백수생활이 기여해, 파산상태(워크아웃), 이왕 크라우드 펀드 단계로 가기전, 사회적네트워크 기부방식을 도입, 책을 공유(공동 출판인)할 예정이다. 나는 청년 시절(?) 출판사를 운영했다. 젠장 망했지만. 나는 출판인(출판 전문가)은 아니지만, 30여년 편집으로 살아왔다.. 2020. 12. 11.
불안의 나날들 [사진일기]속절없은 책을 하염없이 읽는다. 그래도 읽고 생각해야 한다. 창밖 바람 풍경이 쌀쌀하다.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한 동네 북 라이브러리. 무엇을 하고 있을까? 불안의 나라는 과거부터 존재했다. 한국도 미국도 일본도 마찬가지. 세계도 여전히 불안하다.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