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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블로그4

진중권, “진보는 뭘 먹고 사느냐고?” 진중권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조금 시니컬한 글을 올렸네요. 원래 그렇지만. 그렇다고 필리핀에 가서 비행기만 타면 안 되지요. 진중권 씨 성격에 비행기교관 제대로 하겠어요. 참으시고 계속 현실에 대해, 진보에 대해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성도 진 씨요. 진실, 진보하고 멀어지면 안 될 사이지요. 아직 한국에서는 진보로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 진보로 먹고 사다는 설정도 잘 못되어있지요. 끊임없는 지향, 변화시켜야겠다는 집념, 설득, 과정이 필요합니다. “테이블 밑에서 민주당이 흘리는 음씩 찌꺼끼 먹으며 살아야지요. 진보 한 마리 키우는 데에 뭔 돈이 들겠어요? 민주노동당은 영혼을 홀딱 빼주고 얻은 구청장 자리에 크게 만족하는 것 같고, 국민참여당이야 어차피 민주당 분점이니 좀 내줘도 내부자 거래고... 진보신.. 2010. 6. 10.
진중권, “ 4대강 사업 중단할 것 같지 않다?” 진중권 씨가 4대강 사업에 대한 한 말씀 하셨네요. 6.2 지방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했지만 MB는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반대도 좋지만 대안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의 글인 것 같네요. 진중권 씨,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은 대통령 명함을 내놓은 것만큼 힘든 일인 것은 분명하지요. 명함이란 표현을 쓴 것처럼, 무늬만 대통령인데, 4대강 사업을 포기 해야지요. 진중권 씨가 4대강 사업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지금 4대강을 반대하는 분들이 대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대안들이 이미 나와 있어요. 문제는 정부쪽에서 대화와 소통의 길을 차단했다는 겁니다. *이미지출처(프레시안 손문상) 공정이 15%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공정하게.. 2010. 6. 4.
진중권, “MB, 김정일에게 공로패를 보내야” 어제 밤 6.2 지방선거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시사 공격수 진중권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네요. 그동안 잠잠했는데, 이제 다시 포문을 열어야지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입니다. 이른바 '숨어 있는 야당표'가 나온 모양이군요. 투표율이 예년보다 높다는 것은 사람들이 열받았다는 얘기겠지요. 최종결과야 어떻게 되든, 이미 한나라당은 유권자들로부터 준엄한 사인을 받은 셈입니다. 누구 말대로 "다행히" 천안함 사건이 터져서 면피라도 했지, 북풍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될 뻔 했어요. 그나마 방송 3사 동원한 북풍몰이 덕분에 한나라당이 참패는 면할 모양이네요. 북한이 살려준 겁니다. 그러니 한나라당에서 북조선에 공로패라도 보내야 하지 않겠어요? 김정일이 배후라고 하니 김정일에게 대통령 친서라도 보내지요... 2010. 6. 3.
진중권 블로그, ‘몸비 번역 콘테스트 개최? 진중권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몸비(moMBie) 번역 콘테스트’를 시작했네요. 영어 실력 뛰어 나신 몸비님들 참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용돈도 챙기고. 광우병 쇠고기 PD수첩 보도 법원 무죄판결 이후 진중권 씨가 연일 정지민 씨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네요. 결론은 소송의 원천 제공자인 정지민 씨기 ‘사과해라’입니다. 사과 할 사람이 정지민 씨뿐이겠습니까? 그렇지만 현실은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를 상대로 적반하장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몸비 들이 원래 그렇지요. 영혼이 없기 때문에. “아직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구천을 헤메는 moMBie 여러분들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할까 합니다. 다음 문장들을 번역해서 보내주세요. 당선작에게는 원고지 장당 만 오천 원씩 쳐드립니다. 아, 정.. 201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