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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사업2

이준구 교수, "4대강 악몽이 반복될까 두렵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계천식 생태하천을 전국 50여곳에 만든다고 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이어 지류사업(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포함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지류사업은 '제 2의 4대강 살리기' 바통 이어받기 사업이지요. 20조 억원 가까이 든다고 하지요. 청계천 복원은 탄생한 하천은 생태하천이 아닙니다. 콘크리트를 발라 만든 인공하천이지요. 관리비 또한 많이 듭니다. 전기 끊기면 물 끊기는 하천입니다. 정부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만든다고 하는데, 거짓말입니다. 콘크리트를 교체하는 것 뿐입니다.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지난 4월 15일자신의 누리집에 " 4대강 사업 악목이 반복될까 두렵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4대강의 악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억겁의 긴 세월에 걸쳐 이.. 2011. 4. 17.
4대강이어 지류정비사업, 한국은 댐공화국 정부는 20조 원 가까이 들여, 4대강 사업에 이어 지류정비사업을 한다고 한다. 강과 크고 작은 하천이 몸살을 넘어 중병에 걸릴 것 같다. 21세기를 물의 시대, 물전쟁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물시대는 재앙에 가깝다. 왜 정부는 물가지고 장난을 치려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알지만, 정부는 알면서 모른척한다. 계속 딴청이며, 전 국토를 건설현장으로 만드려 한다. 지류정비사업은 30곳 이상 하천에 소형 댐을 건설해서 물을 확보, 레저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란다. 지류 정비사업은 전국 61개 국가 하천 중에 43 곳과 지방 하천 3000개가 포함된다고 하니, 최악의 시나리오다. 4대강 토목공사의 '보'도 말만 그렇지 '댐'이다. 한국이 졸지에 댐공화국이 될 판. 지류정비사업은 필요하다.. 201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