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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드2

사드 배치지역, 중국 사드를 풀어야 한다?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논란의 덩어리가 되었다. 얽히고 얽힌 실타래가 되었다. 개성공단 중단과 폐쇄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가 극대화되었다. 가시화되면서 국방부는 사드 부지선정 문제와 관련 배치 지역을 먼저 결정한 뒤 해당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로지 사드 배치.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에서 반발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을 이른바 님비(NIMBY·지역이기주의)현상으로 보고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사드 배치와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아직 배치지역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정되면 주민들께 이해를 구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님비는 존재.. 2016. 2. 15.
중국 사드, 한국 사드 전략은 정상일까? ​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는 정상일까? 중국은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 사드 배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은 미국과 협의했다. 가상화했던 사드는 현실화되었지만, 때와 때를 미루고 있었다. 중국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참에 한국 설 연휴에 겨냥한 북한 장거리 미사일은 사드가 징후로 되듯이 보편화가 되었다. 박근혜 정권 출범 뒤 중국과 사상 최고의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경제가 아니라 안보강화 때문이다. 중국 외교부는 7일 “한 국가가 자신의 안전을 도모할 때는 다른 국가의 안전 이익을 훼손해선 안된다. 신중하게 처리해주길 촉구한다”라고 반응했다. 쉽지만 어려운 표현이다. 중국이 사드를 반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이 주도하는 사드 방어무기체계가 북한이 아닌 자국을 겨냥하는 것이.. 2016.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