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면벽근무1 조아제약 면벽근무, 책상이 출입구에 혼자 벽을 보고 있어야 하는가? 가면 갈수록 이상하고 수상한 나라다. IT과학기이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지만, 현실은 날로 갈수록 정서나 문화의 질은 후퇴되고 있다. 도덕불감증 시대. 파이낸셜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국내 한 제약회사가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으로 복직한 직원에게 화장실에 갈 때도 보고하라고 지시하고 스스로 회사를 그만 두도록 종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면벽(面壁) 책상 배치'를 하는 등 '보복성 조치'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고 한다. 면벽 책상 배치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1997년 조아제약에 입사한 이모씨는 2013년 4월 출장에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 상해를 입고 6월 중순까지 병원에 입원했다. 회사는 같은 해 8월 이씨가 .. 2016.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