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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3

김무성 조선족, 중국에 가서 조선족이 되어 주시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말, 엉뚱한 스타일이다. 김 대표는 정책다운 정책을 알고 있는 걸까? 오늘(29일) 김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책(제7차 회의견 당정 협의회를 통해서)으로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조선족은 어떤 생각을 할까. 조선족 여성분들은 과연? 수수께끼일까? 김 대표는 강조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게 저출산 문제...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구체적인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 정녕 좋은 길일까? 차라리 김 대표가 중국 조선족들과 같이 생활하면 어떨까? 김 대표는 다시 말했다.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컨트롤 타.. 2016. 1. 29.
조선족 기자가 생각하는 영화 황해와 백청강효과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중국 조선족 관련 신문 기사를 찾아 읽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글 쓸 때 참고할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되어 버린 문화가 먼 이국 땅에서는 현재의 이슈가 되고 있으니까요. 흑룡강 신문의 오늘 인기 기사 검색어는 입니다. 햄버거가 아니라 함버거. 함버거 도시락 레시피와 함께 소개된 기사입니다. 오늘은 길림신문의 강동춘 기자가 쓴 라는 제목의 글과 만났습니다. 백청강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최종 우승했을 때, 조선족(조선교포)들은 환호했지요. 자신의 일인냥 기뻐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영화 는 조선족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나호진 감독이 연출한 '황해' 칸영화제에서 15분간 외신 기자들의 기립박.. 2011. 6. 7.
백청강,위대한 승리 보도한 길림신문 읽어보니 백청강이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관련 기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네요. '백청강 기부' 검색어도 뜨고 있습니다. 상금 3억. 큰 금액이지요. 알아서 좋은 일에 쓰겠지요. 기부를 강요할 필요는 없지요. 아무튼 7개월 동안 고생했습니다. 백청강 뿐만 아니라, 이태권을 비롯 오디션에 도전한 가수지망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선족 영웅이 된 백청강. 연길신문과 흑룡강신문, 연변신문을 쭉 살펴 읽어보았습니다.관련 기사 중에 길림신문에서 오늘(28일) 쓴 기사가 가장 눈에 띄네요. 기사제목은 . 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위대한 승리라는 표현을 썼군요. 저는 개인적은 '조선족'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선동포, 조.. 201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