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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폭설2

제주공항 운항중단, 폭설과 강풍, 최악의 결항인가? ▲사진출처: SBS뉴스 지난 주 토요일(23일)부터 제주도를 강타한 폭설과 한파로 인해 하늘과 바닷길이 정지되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한파와 폭설로 워싱턴과 뉴옥을 중심으로 도시가 얼어붙어 사회가 정지된 상태다. 미국의 폭설을 바라보면서, 2004년 개봉된 영화 ‘투모로우’를 떠올린다. 기후변화와 현상이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제주공항에서 결항으로 체류 중인 시민들은 9만 명에 가깝다고 한다. 오늘(25일) 오후 8시까지 결항은 이어질 것 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생존에 가까울 정도로 이동이 정지된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이루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제주공항 근처에 숙소할 수 있는 공간은 다 채워져 있고, 그렇다면 제주공항에서 결항이 풀리면서 기다리고 있.. 2016. 1. 25.
이명박 대통령은 폭설피해지역도 차별하나?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asf1227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포항 시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60년 만에 내린 포항지역 폭설 때문이다. 박승호 포항 시장에게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고향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했다고 한다. 포항시장은 기회다 싶어, 포항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폭설지역이 포항 밖에 없나. 울산 폭설과 제주도 폭설은 대통령 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보다. 청와대 참모들도 대통령 고향지역 폭설만 보고하는가 보다. 아니면 이명박 대통령이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는 걸까. 물론 포항지역의 피해도 크다. 하려면 울산시장이나 제주지사나 어느 정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자체장에게 다 전화를 하는.. 201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