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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64

정운찬 국민의당, 특강이지만 특별하게 입당 가능할까? 오늘(23일) 국민의당은 첫 선거대책위원회가 열린다고 한다. 늘 애매모호한 출범식(?) 함께 첫 본격적으로 선대위 체제로 전환. 먼저 마음과 생각이 전환해야 하는데..국민의당은 회의를 통해 선대위 인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시다시피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김영환 의원,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공동으로 인선될 것으로 예상, 그런데 이상돈 위원장은 동생들과 재산관련 충돌 중. 기분이 어떨까?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한길 의원이 맡는다고 한다. 이들을 제외한 최고위원들은 선대위원으로 또 전환.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어제(22일) 브리핑에서 "상당수 최고위원들이 선거관련 공천이나 선대위 관련 역할을 맡기 때문에 그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것"...선거중심 체제로 전환이 자연스럽게 될.. 2016. 2. 23.
이준구 교수, "상생이 실종된 사회 " 비가 하염없이 속절없이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4대강은 안녕한가? 오래간만에 이준구 교수 누리집에 들렀습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이 교수. 최근 반값등록금과 관련된 글을 쓰셨지요. 언론은 마치 이 교수가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제대로 읽어보면 반값등록금 시위 반대가 아니라, 왜 지금 반값등록금이 새삼스럽게 부각되는가, 그 이유를 밝힌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가 아니라, 반값등록금을 외치는 현실에 대한 현실 분석의 글입니다. " 비싼 등록금에 대한 불만이 폭발적으로 커지게 된 배경에는 최근 들어 서민들이 살림이 크게 빡빡해졌다는 사실이 있다. 성장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서민들의.. 2011. 6. 29.
정운찬 전 총리가 생각하는 '나쁜 사람'이란? 정운찬 위원장(동반성장위원회)이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취업 강연회 자리에서 학생들에게'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이유를 살펴보니, 세종시 문제를 꺼냈기 때문이다. 세종시 총리라는 딱지(완장)를 달고 이명박 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했던 정 위원장. 여전히 세종시와 관련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가 보다. 이해한다. 세종시에 올인했다가, 좌절의 쓴 맛을 보았으니 어찌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 정 위원장이 말한 '나쁜 사람'이란? 자신의 뜻을 지지하지 않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 준 술자리에서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싸운 사람들이란다. " 공부 잘하고 세련된 사람들은 어려울 때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정운찬)" 물론 나쁜 사람이란.. 2011. 4. 7.
진중권, "네이버에서 진성호를 배제한 이유?" 신정아가 쓴 에세이 이 출판된 이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인물은 정운찬과 조선일보 C기자. 정운찬은 '초과이익공유제'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던지고 싶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초심으로 일하겠다고 사퇴의사를 번복했습니다. 사퇴의사를 밝혔는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땡강을 부렸는지 알길 없습니다. 정운찬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전문을 읽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지요. 정심(정운찬 마음)은 이심(이명박 대통령)만 알고있나요? 정운찬 입장에서 동반성장위원장 자리를 버리기에도, 신정아 회고담을 반박하기에도 참 난감하겠지요. 조선일보 C기자. 4001 내용으로 미루어짐작컨데 누구인줄 알 수 있는데...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네이버에 요청을 했지요. 신정아가 지목한 조선일보 C기자가 자신이라고 지목한 블로.. 201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