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원유철1 정두언 원유철,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 쓴소리 스타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원유철 원내대표의 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대와 관련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오늘(18일) 정 의원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주변에서 새누리당을 구제불능이라고 하면서 ‘권력을 위해 입안의 혀처럼 군 사람이 지금 그 사람인데 새누리당에 뭘 기대하겠느냐’고 한다.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느냐. 쓴 웃음이 난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면서 “이런 마당에 비대위원장을 그런 사람이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람들이 본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 새누리당 참패의 이유에 대해 “국민을 화나게 했기 때문”이라며 “권력의 주인은 국민인데,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들이 주인을 무시하면 (주인이) 화를 내는 것”이라.. 2016.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