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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택4

썰전 유시민 전원택 첫 논객 맞대결, 누가 이겼을까? ​ 어제(14일) 늦은 밤. 방송을 탄 JTBC '썰전' 뉴스 코너. 평상시 보다 달리, 기다리고 기다리다(?) 시청했다. 이유인즉 전원택과 유시민은 좌우를 떠나 논객다운 논객이기 때문. 개인적인 비판과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기존에 참여했던 강용석, 이철희, 이준석과 다른 논객 두 사람. 수준이 다르다. 전원택과 유시민은 취향이 좀 다른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 새롭지 않은 새로운 패널인 전원책, 유시민. 말싸움과 논리성을 갖춘 인물. MC 김구라는 두 사람을 향해 "보수 토론의 거성...진보계의 사이다"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구라급보다 더 높은 새로운 구라 전원택. 전원에서 살지않는 전원택. 구라택? 유시민과 전원택은 과거 논쟁에서 늘 그랬다. 하지만 폭소를 터뜨리고 유머.. 2016. 1. 15.
총선 시즌, 썰전 유시민 전원택, 누가 흥미로울까?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부 뉴스 코너. 김구라가 진행하면서, 한 때 패널로 이철희와 강용석의이 참여하면서 화두가 되었다. 이런저런 사건(?)으로 강용석이 사라지고, 이철희와 이준석이 대화를 열다가, 둘다 패널을 중단하겠다고 선포했다. 뻔할 뻔. 이철희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준석은 새누리당으로 총선을 겨냥하기로 한 것 아닐까? 이런 상황에서 전원택과 유시민을 패널로 초빙한 것이다. 두 사람다 이빨이 강한 사람들. 치아 상태가 아니라 논쟁이 강한 인물들이다. 애당초 썰전 제작진이 모색한 것 같다.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두문정치연구소 소장)와 이준석(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후임을 물색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기 때문. 총선을 앞둔 인물들이 등장하기 위해 .. 2016. 1. 11.
홍준표 의원의 보수, 공지영의 대한민국 일주일 전에 걸린 감기가 오늘까지 내내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감기의 증상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호사(사치)라는 생각이 든다. 감기가 걸려도 폭염이 오고 태풍이 몰아쳐도, 많은 분들이 생존을 위해 알면서 무심한척 이겨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1. 홍준표와 전원택이 생각하는 공정사회와 보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오늘 자신이 주최한 공정사회 토론회에서 보수가 서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바로 탐욕스럽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탐욕(greed). 영화 ‘세븐’이 떠오른다. 7가지 죄악. 탐욕은 탐욕을 낳는다. 탐욕은 비리를 낳고, 새끼를 치고, 제도를 탐욕을 추구하는 권력에 맞게 맞춤형으로 각색된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원택 변호사는 "홍 의원이 이야기하는 보수는 보수의 탈을.. 2010. 10. 14.
100분토론 ‘진중권의 광장 VS 전원택의 광장’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MBC 100분토론에서 ‘광장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출연자 중에 진중권씨(문화평론가)와 전원택씨(변호사)가 열띤 공방을 펼쳤습니다. 물론 다른 토론자들도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셨지만 두 사람이 오래간만에 만나 목청을 높였네요. 광장. 광장은 역사에 따라 그 의미가 변해왔습니다. 군사정권 때는 저항의 공간이었지요. 2002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은 자발적 응원문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진중권씨 디지털 쾌락주의를 언급했지요. 축구운동장이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 전광판으로 축구의 열기를 느끼며, 간접체험을 했으니까요. 축구선수와 함께 뛰며, 승리를 함께 이룬다는 일체감을 느꼈습니다. 광장. 2002년 축구를 통해 놀이와 욕망의 분출구로써..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