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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3

장동혁, "개그맨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개그콘서트(개콘)에서 현실 문제를 간간히 재해석해서 풀어낸 개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동혁이 5.18 전야제에서 현실의 개콘맨들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 요즘 나 같은 개그맨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왜냐면 프랑스 파리까지 가서 5.18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우기는 사람들 아니냐 ".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정협) 이야기다. 국정협은 올해 행정안전부로 부터 민간단체 지원금 4500만원을 받은 단체다. 이 단체의 대표급들이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가서 5.18 기록물 유네스크 세계기록 유산 등재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냈기 때문이다. 5.18 학살의 주범이 전두환이 아니라, 북한군 소행이라고. 개그맨들 힘들겠다. 현실의 불량 개콘때문에. 배우 김여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전두환은 학살자라고 .. 2011. 5. 20.
개콘 '동혁이 형' 발언 정말 포퓰리즘인가?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동혁이 형'이 보수단체의 입방아에 올랐네요. 방송개혁시민연대(이하;방개련)는 어제(8일) 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정말 동형이 형이 포퓰리즘 발언을 했는지, 방개련이 포퓰리즘 발언인지 진위를 가려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동형이 형'이 첫 전파를 탔던 1월 달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발언했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동형이 형 발언 1 스타벅스가 2010년 새해부터 커피값을 올리자~ “그 비싸다고 난리인 기름도 1ℓ에 1800원인데 뭔 놈의 이까짓 커피 한잔이 5000~6000원씩하느냐고. 이거 1ℓ마시면 12.5㎞달릴 수 있어!” “커피위에 괜한 거품 띄우기전에 가격 거품부터 빼자” 2. 천정부지 오르는 대학등록금 .. 2010. 3. 9.
개콘 동혁이 형 홈페이지 가보니? ‘개콘 봉숭아학당 동혁이 형 코너’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장동혁 씨가 우익단체들의 맹공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개혁시민연대(이하 방개련)는 논평까지 내면 ‘개콘 동혁이 형’이 포퓰리즘 선동이라며 선동질하고 있네요. “생각 없이 웃어넘기는 순간순간에 국민을 천민 혹은 폭민화 하여서는 안 된다”(방개련) 방개련의 이 말은 참으로 국민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천박한 발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개콘 팬 여러분. 이 소식을 듣고 장동혁 씨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들어가 보니, 어떤 분이 “ 이건 아니잖아‘라는 제목으로 개그 아이디어를 주셨네요. “2008년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희롱 사건의 주인공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연희가 탈당 후 한나라당에 복당을 하 려 하자 민주당, 국회의원 및 대변인등이 한라라당을 "성희롱..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