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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2

지하철폭언남과 폭언녀, 지하철은 폭언을 싣고 달린다 지난 해 연말, 지하철에서 한 젊은 여성과 할머니가 주고 받는 말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을 빚었지요. 한 할머니가 서 있는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여성분에게 권했는데 막말을 퍼부었지요. 그 당시 누리꾼들은 할머니에게 막말을 쏟아낸 여성분에에 막말녀라는 닉네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화제의 막말녀 동영상이 기억 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새해맞이 지하철 폭언남 동영상이 한 인터넷게시판에 등장, 지하철 막말 시리즈 꼬리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새해 지하철 막말시리즈를 연 주인공은 고등학생. 노약자석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오락을 하고 있는 학생에게 한 여자분(대학생/동영상 제공자)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자,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 장면을 지켜 본 한 중년의 아저씨가 야단을 치자,.. 2011. 1. 19.
"엄마가 구해줄게" 살펴볼만할 교육정보사이트 대안을 찾는 학부모 모임들 “… 엄마가 구해줄게.” 입시 교육의 광풍을 포스터로 만든다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포스터 속 카피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귀퉁이에 붙은 “…엄마의 사투”라는 구절은 가슴을 친다. 부모라면 대부분 자식을 향해 온몸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다. 중요한 것은 궁극의 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학부모, 학교, 정부가 모두 나서서 누가 누가 더 우리 아이 잘 잡나(?!) 경연대회를 하는 이때, 눈 맑은 엄마 아빠가 먼저 나섰다. “옆집 아줌마를 조심하라”는 섬뜩한 농담을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지혜롭고 용기있는 교육관을 향해 ‘옆집 부모’와 뭉친 학부모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cafe.daum.net/no-worry ‘사교육 없는’ 세상이 아니라 사교육 ‘걱정 없..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