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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여러분6

임재범 패러디, 정성호 vs 배기성 가수 배기성(그룹 M4)이 '임재범 따라하기(패러디)'를 선보였다. MBC '웃고 또 웃고' 나도가수다에서 임재범 따라하기를 통해 '정재범'이 되었던 개그맨 정성호. 배기성이 부른 '여러분'과 정성호가 부른 '여러분' 동영상을 비교해서 보았다. 배기성은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차지하고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본업이 가수라 가창력은 앞서보인다. 하지만 임재범의 모습과 흡사한 정성호 캐릭터(정재범)는 임재범을 놓고 보아도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다. 정성호는 개그야의 '주연아' 이후 침체기를 맞았다. 해를 거듭할 수록 출연 제의나 외부 행사 초청 건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임재범 패러디로 순식간에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정승호가 잘했기 보다는 임재범 인기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대형 포털 검색 인기연예인 1.. 2011. 7. 20.
나가수 신정수 PD가 비겁한 이유?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책임 PD 신정수가 딴지총수 김어준이 진행한 '나는 PD다'에서 입을 열었다. " 임재범이 프로그램의 중심이고 이야기의 중심이었는데 큰 산이 없어졌을 때 근 존재감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임재범 자진하차 이후 나가수가 긴장도가 떨어진 이유를 변명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틀렸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많은 가수 중에 임재범만 있나? 물론 임재범이 나가수에 미친 영향은 미칠 정도로 크다. 하지만 나가수가 긴장도가 시나브로 떨어진 이유는 신 피디의 우유부단한 진행 때문이다. 룰을 어기고, 편집 실수를 하고...기분 나빠하지마라. 당신의 수준을 일깨워 준것이니. 임재범을 뛰어 넘는 가수들이 많다. 신 피디는 그걸 모른다면 자격없다.. 2011. 6. 4.
임재범 '여러분', 윤항기는 끝내 울었다 임재범이 끝내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하차했다. "호랑이를 기억하라",는 마지막 멘트를 남기고 나가수 무대를 떠났다고 한다. 언제 다시 나가수 무대에 설지는 알 수 없다. 팬들과 시청자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자신의 건강을 추스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임재범은 나가수를 떠나도 이제 많은 이가 기억할 것이다. 나가수를 통해 부활했기 때문이다.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을 다시 들어 보았다. 들어도 들어도 가슴 뭉클해진다. 눈물 난다. 사람사는 정, 사연 때문일까. 윤복희가 만든 가스펠곡을 '여러분'으로 재탄생시킨 윤항기는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끝내 울었다고 한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환기시켜 주었다. 동생인 윤복희보다 임재범이 부른 '여러.. 2011. 5. 24.
임재범의 여러분과 이외수의 나가수 MBC 일요일 밤, '나는 가수다(나가수)'. 일곱명의 가수들은 네티즌이 선정한 미션곡을 자신의 개성과 음색을 담아 불렀다. 마음으로 불렀다. 스포일러와 편집에 대한 비판을 비웃기라도 하듯, 가수들의 열창은 일요일 밤으로 가는 길목에서 사람들의 손목과 발목을 꽉 잡았다. 임재범의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노래를 바칩니다',라고 말을 했듯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들겼다. 김범수는 조화로움을 찾을 길 없는 도드러진 흰 의상을 입고, 조관우의 '늪'을 불렀다. 하지만 정공법을 택했다. 윤도현은 탈락이라는 스포일러성 루머를 가볍게 밞고,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소화해내었다. 다들 좋았다. 하지만 안타깝게 김연우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운만 남기고 방송은 끝났다. 일등만 꼴찌만 발표한 어..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