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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너를위해4

임재범 모창 정성호, 연도별 행사건수 보니 개그맨 정성호가 임재범 모창으로 '정재범'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지요. MBC ' 세바퀴 '에 출연 정성호가 땀 흘리며, 부르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는 장면을 다시 보고 들었습니다. MBC '웃고 또 웃고'의 새 코너인 '나도 가수다'에서 정성호가 임재범 따라부르기를 하면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임재범 모습에서 부터 노래, 말투까지 빼어 닮은 것 같은 정성호. 감동과 재미를 떠나, 노래와 함께 흐르는 그래픽 자막처리를 보고 씁쓸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주연아' 이후부터 친구가 없다는 정성호. '주연아' 코너로 인기를 끌었던 정성호지만 아픈 시간도 있었습니다. 전성기인 2007년에 행사건수는 263건, 2008년은 2건 2009년은 0건 2010년 1건,2011년은 5건. 임재범도 그런 시간이 .. 2011. 7. 3.
비는 사랑을 타고, 임재범 '사랑' 들어보니 새벽부터 속절없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마 '시티헌터ost' 곡 중에 하나인 임재범의 '사랑'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빗물이 땅에 스며들듯, 마음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가슴에 남을 건지, 스쳐 지나갈지 모르겠지만 중독성이 있어 보입니다.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통해 부활한 임재범. 부르는 노래마다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재범신드롬. 왜 10년이 넘게 잠적(?)해 있던 한 가수의 노래에 환호를 보내는 걸까요? 이유를 묻지마세요. 노래가 파고들기 때문이지요. 흡인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임재범의 지난 삶의 궤적이 알려지면서, 노래가 더 애절하게 다가섭니다. 사랑의 가수 임재범. 그가 나가수에 첫.. 2011. 5. 20.
임재범 너를 위해, 딸을 위해 부른 노래 원칙을 어겼다는 논란 끝에 미봉책으로 담당 PD가 교체되고, 한 달 만에 MBC '나는 가수다(나수다)'가 귀환했다. 시청자들이 다시 귀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방송을 탄, 기대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수다. 새로운 가수 세 사람이 선을 보였다. 데뷔 25년 차 록의 지존으로 불리는 임재범과 소울의 국모로 불리는 BMK(김현정),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김연우. 특히 20년 동안 방송에 거의 출연하지 않은 임재범의 출연은 김범수로 부터 '왕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주저거렸다고 고백한 임재범. 그동안 방송을 자제하기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누가 대신할 수 없기에 먼저 나가겠다고 말했다는 임재범. 너를 위해가 아.. 2011. 5. 2.
임재범 너를 위해, '너는 가수다!' MBC '나는 가수다(나수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문을 열었다. 김건모 탈락과 재도전 사이, 하마평에 올랐던 김연우와 소울의 국모로 불리는 BMK(김현정), 방송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임재범이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임재범은 '포스'를 뿜어내며, 출연진과 방청석을 가득 메운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임재범이 방송 중 간헐적으로 쏟아낸 무뚝뚝하고 다소 냉소적인(시니컬) 말을 들으면서 당황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가수는 말재간이 아니라 노래로 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신은 떨어져도 관계없어라고 외치며, 임재범이 부른 '너를 위해'. 감정이 실린 좋은 노래는 감정을 복받치게 한다. 눈물흘리게 한다. 청중평가단 중에 몇 분(스크린에 잡힌)은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을 흘렸다. ..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