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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2

오이타현 지진, 시진핑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 몇 일 사이 일본 지진 사태는 충격이었다. 불의 고리로 지진 사태는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18일 밤에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지진은 오후 8시41분쯤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서 발생했으며, 두 지역 이외에도 주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일본기상청은 이날 밤 지진의 진원지는 구마모토현 아소 지방이며 9㎞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 때문에 무너진 건물에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환태평양의 지진이 잦은 ‘불의 고리’ 지대인 호주 북동쪽 남서태평양의 바누아투에서도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8일 일본 구마모토(熊本) 강진에 .. 2016. 4. 19.
구마모토 지진, 진도 7 책장에서 책이 마구 떨어져? ​ 일본 지진은 또 다른 표상이 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규슈지역에 14일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6분께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6.4로 추정되는 지진, 진원지는 북위 32.7도, 동경 130.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에서 진도 7, 구마모토시에서 진도 6에 약간 못 미치는 흔들림이 관측된 것이다.일대 여러 지점에서 3∼5 수준의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NHK가 현지에 설치한 카메라에서는 심한 흔들림이 포착됐으며 NHK 구마모토 방송국에서는 책장에서 책이 마구 떨어지기도 했다. 구마코노 시내에서는 길거리에서는 깨진 콘크리트 조각이나 벽에서 떨어진 타일 등이 포착됐다. 현지에서는 유리창..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