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가성2

새해 희망 사자성어 ‘민귀군경'과 '일기가성'에 담긴 뜻 * 이미지 출처: 교수신문 교수신문이 주관한, 교수들이 뽑은 새해 사자성어로 '민귀군경(民貴君輕)'이 선정(관련기사 읽어보기)되었습니다.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백성을 주인으로 알고, 백성의 소리를 귀담아 정사를 펼쳐야 된다는 거지요. 백성 위에 임금이 군림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진심’편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맹자는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 이 뜻을 잘못 해석하면, 정말 백성을 갓난아이 생각하듯 다룰 수 있지요. 국민을 받들어 정성껏 대우해야 한다는 말인데, 국민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뜻은 있으나, 뜻을 잘못해석하면 곡학아세가 됩니다. 대표적인 말이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안.. 2011. 1. 2.
천정배의 독설과 청와대의 신년 화두 천정배의 독설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매서운 날씨와 맞서듯 독설을 이어가고 있다. 천 의원은 어제(30일) 열린 민주당 종무식에서 악의 무리들, 탐욕의 무리들을 소탕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명박 정권에서는 국민들 생명과 안전이 보장받을 수 없다며, 강변했다. “이명박 정권을 확 죽여 버려야 되지 않게냐”라고 발언했다가, 청와대와 여당으로부터 ‘패륜아, 시정잡배’라는 말까지 들으며, 집중화살 공격을 받은 천 의원이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 "2012년 총선ㆍ대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이 승리하고 모든 국민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참다운 복지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그 길에서 우리가 결사대, 선봉대가 돼야 한다. 결사대가 된다니 또 '죽자'는 말처럼 들리지만 우리가 죽자. 죽어서 이 악의 무리들, 탐욕의 무.. 201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