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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천박한 도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습관처럼 늘 반론을 일으킨다. 이 대표는 어제(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강조했다. 서울은'천박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이 대표가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지난 총선 때는 부산을 초라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글로벌 10대 도시 서울을 졸지에 천박한 도시로 만들어버렸다" 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해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초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2020. 7. 25.
이해찬 전 총리 밥 먹으며 한 말, 체하겠다? 경제지식은 깡통이지만, 오늘은 경제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길게하면 뽀록나니까 짧게할게요. 백란민란을 꿈꾸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열심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는 배우 문성근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 이해찬 총리 밥먹으며 'IMF 공적자금 165조. 참여정부로 넘어온 70조 갚느라 쌩고생. MB 4년 국가부채만 500조 원금 영원히 못갚을테니 연이자만 25조 =2500만원 연봉 일자리 100만개. 쌀재고 1500만석(적정량600만) 보관비만 연6000억" 억소리 나오지요. 새벽에 라면먹다 체할 뻔 했습니다. 쇠고기 먹다가 체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라면 먹다 체하면.... 라면 값도 많이 올랐지만. 새삼스러운 통계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는 참 많.. 2011. 4. 17.
한명숙 영장집행,이해찬이 말한 ‘겨울공화국’ *사진출처:오마이 뉴스 남소연 이해찬 전 총리는 검찰의 영장 집행에 앞서 소회를 밝혔지요. “날이 춥습니다. 겨울공화국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겨울공화국. 살벌했던 군사독재정부 때 많은 사람들이 굴하지 않고 겨울공화국에 맞서 싸웠습니다. 겨울공화국은 양성우 시인의 시 제목이지요. 양성우 씨는 1975년 시집 『겨울 공화국』의 필화사건으로 구속 수감됩니다. 광주 중앙여고 교사직도 파면되지요. 1977년에는 일본 『세계』지에 게재된 시 「노예수첩」으로 국가 모독 및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투옥되기도 합니다. “삼천리는 여전히 살기 좋은가 삼천리는 여전히 비단 같은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날마다 우리들은 모른 체하고 다소곳이 거짓말에 귀기울이며 뼈 가르는 채찍질을 견뎌내야 하는 노예다 머슴이다 허수아비다“ (.. 2009. 12. 18.
한명숙 사건은 ‘드레퓌스 사건’이 아니다? *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남소연 한명숙 사건은 사건이 아닙니다. 사건이 아닌 사건을 사건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와 검찰, 언론이 삼각편대를 이루어 만들어 낸 정치탄압입니다. 한 전 총리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한명숙 사건을 빗대어 ‘드레퓌스사건’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드레퓌스 사건의 태풍의 눈이 된 에밀졸라와 신문 일면에 실린 '나는 고발한다' 드레퓌스 사건(Dreyfus Affair)은 개인과 국가의 갈등에서 부당하게 희생된 개인의 권리와 진실을 언급할 때 가장 많이 회자됩니다. 프랑스에서 벌어진 드레퓌스 사건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에밀 졸라입니다. 대문호 에밀 졸라는 한 유대인 출신 장교의 억울한 간첩누명사건에 대해 유명한 글을 씁니다. 바로 그 유명한 ..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