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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유승민2

이한구 유승민,친박계 레임덕 발산지는? ​​​​ 새누리는 새정치가 아니라, 전진을 막는 큰 벽이 세워졌다. 잠시 겠지만(?) 새누리당은 붕괴했다. 벽을 타고 오르기에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16년만에 여소야대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는 친박계 위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인한다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 나 뜻대로는 나뜻대로 끝날 수 있다. 당초 김무성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상향식 공천 약속은 사실상 사라졌다. 공천 대상 물갈이를 앞세운 이 위원장은 친유승민계와 비박계를 대거 잘라냈다. 당 정체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후보등록 마지막날까지 유승민 의원의 공천을 미뤘고, 결국 대구 동구을은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으로 무공천 지역이 떴다. 하지만 계파 갈등의 민낯이 .. 2016. 4. 17.
이한구 유승민, 보이지 않는 정무적인 판단? ​ 여야 이상한 정당은 분명하다.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묻고 싶다. 나홀로 정당인가? 계파 정당인가? 계파는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한국 사회를 변혁시켜야 하는데 가면 갈수록 민주 정당 정치는 후퇴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6일) 논란이 일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20대 총선 공천과 관련, "굉장히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오늘 결론이 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왜 그럴까? 박근혜 대통령의 압박으로 원내대표를 사퇴했던 유 의원. 이 위원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유 의원 문제의 경우 아직 공천관리위 내부에서 의견일치를 못 보고 있는데다 파장이 클 수도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고려를 많이 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미루고 미룬 이유다. 이 위원장은 유 의원의 ..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