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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취임2주년7

나란히 놓인 노무현과 이명박의 시계 * 사진출처>>http://cafe.naver.com/joonggonara/28406590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이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2주년입니다. 자료를 검색하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시계가 나란히 찍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 고 노무현 대통령 시계와 이명박 대통령 시계 급처분" 가는 시계 오는 시계 하지만 시간은 똑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바람 잘 날 없었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몇 차례 걸쳐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문화라고요? 지나가는 광우병 걸린 미친 소가 웃을 소리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시계는 2년을 스쳐 돌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계는 멈추어 서있습니다. 민주.. 2010. 2. 25.
진중권, “MB정부는 30여 년 전 박정희 시절의 문화?” * 진중권/사진출처:오마이뉴스 유성호 진중권 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명박 2주년 기념 비판 세레머니를 보냈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충성을 다 바쳐 아부하는 신하들이여. 진중권 씨는 자화자찬뿐인 이명박 정부 2년 자체평가를 비꼬았습니다. 평가만큼은 외부에 맡기시라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 간담회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래 제일 일을 열심히 하는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이 조국의 근대화를 이뤘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조국의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지요. 정말 조국 선진화가 맞습니까. 그렇다면 선진화의 기준은 무엇인지요? 지금 나라경기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라 부채도 늘어나고 있고, 실업문제에 교육, 빈곤의 심화 등 한, 두 가지 문제가 .. 2010. 2. 25.
박원순,“MB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꽁꽁 얼었던 겨울의 기억과 상처가 녹아 세월의 강을 따라 흘러갈지, 더 깊은 상처가 되어 땅 속에 뿌리 박을지 잘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입니다. 프레시안은 이정우 교수(경북대), 박원순 변호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 몇 분을 모시고 지난 2년에 대한 평가를 담은 기사를 썼네요. 남재희 "레이거노믹스 식으로는 곤란" 정세현 "역사인식이 없고, 공부도 부족하다" 이정우 "MB는 경제위기의 최대 수혜자" 박원순 "이 대통령, 우선 들어야 한다" 네 분 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방주의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3년이 굉장히 시끄러울 것(정세현 전 장관)", "정권이 끝난 뒤 후회한다(이정우 교수)",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2010. 2. 25.
MB 취임 2주년,청와대 홈피 개편 이모저모?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입니다. 까마득한 것 같은데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1095일 남았습니다. 예전 군대 생활 기간. 국방부 시간처럼, 시간은 가겠지요? 2주년에 발맞추어 청와대 홈페이지도 개편을 했네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3년을 위해 옷을 새 옷을 갈아입은 정도.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된 소개글을 읽어보니, 눈에 띄는 것은 한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미투데이(네이버) 오픈. 혹자는 미투데이를 미친소 혹은 미친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필자도 그래서 흔쾌히 미투데이 활동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요. 그런데 왜 트위터는 개설하지 않고 한국 최대 포털 네이버가 운영하는 미투데이에 둥지를 틀었을까요. 겁이 나서? 미투데이에서 주고받는 글.. 2010. 2. 25.